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방법원, '코로나19 차단 명분 이민자 추방' 중단절차에 제동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2-04-28 09:50:19

이민자 추방 중단절차에 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주정부 등 제기 가처분 인용…내달 13일 심리 예고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반이민정책 '42호'(Title 42) 반대 시위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반이민정책 '42호'(Title 42) 반대 시위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

또, 내달 13일 재차 심리를 열어 미 정부가 공지한 해당 정책 중단일인 5월 23일 이후까지 중단 명령을 연장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건법 조항을 근거로 미국 육로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이민자들을 즉시 추방할 수 있게 한 이른바 '42호'(Title 42) 규제를 시행 중이다.

 

이 규제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미국으로 가려던 이민자 170만 명 이상이 망명 신청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즉시 추방됐다.

그런 까닭에 보건을 명목으로 한 정책이면서도 중남미 등 출신의 이민자 유입을 막으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표적 반이민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작년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해당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고, 이달 1일 미 국토안보부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5월 23일을 기해 42호 규제의 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화당은 이 규제가 없어지면 이민자가 폭증할 수 있다고 비판하면서 기존대로 유지할 것을 주장해 왔다.

국경순찰대는 지금도 매일 약 8천명의 사람들이 미국 남부 국경을 넘고 있으며, 42호 규제가 종료되면 하루 1만8천명이 입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롭 포트만 공화당 상원의원은 "우리는 이미 국경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그 위기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존 툰 상원의원도 이 규제를 두고 상원에서 투표해야 한다며 "이 정부의 국경 정책 결정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NBC는 중간 선거를 앞둔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 일부도 42호 규제 시행 중단에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