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최 회장은 이임
애틀랜타 한인 여성경제인협회가 지난 22일 오후6시에 2022년 회장 이취임식을 둘루스 소재 1818클럽에서 개최했으며 협회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정원 이사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정주희 이사가 대표기도,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제 22대 이사장에 연임하는 유미숙 이사장은 “이기선 신임 회장은 똑똑하시고 리더십이 강하며 적극적이신 분으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적합한 분이시다. 저희 이사회는 물심양면으로 회장 및 임원진을 서포트 하겠다“고 말했다.
켈리 최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0년 4월 팬데믹 가운데 취임하게 돼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1인 3역을 하는 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을 만나서 교제하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고 스스로 성숙하는 시간이 됐다.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은 수많은 은인들의 도움으로 이어져 간다. 여기 이민 선배님들과 여성경제인협회의 선배님들은 오늘날 우리들이 있게한 은인들 이시다. 여성경제인 여러분들의 역할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시대에 딸, 아내, 엄마로서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은인이 되는 삶을 이어가는 여성경제인이 되자“고 전했다.
이날 협회는 켈리 최 회장, 유미숙 이사장, 이선화 강은하 김혜진 전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음은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 제22대 임원진 및 이사회 명단이다.
▶회장 이기선 ▶부회장 김순애 ▶총무 천은숙 ▶회계부장 이정아 회계차장 유 크리스티 ▶홍보,서기부장 신영미 ▶문화부장 김앤 ▶행사부장 양현숙 ▶회원관리부장 송미숙 ▶감사 윤계훈 ▶이사장 유미숙 ▶부이사장 박은영 ▶총무이사 강은하 ▶이사 권미자, 김영자, 김지선, 김현진, 박수잔, 박화실, 엄수나, 이선화, 정주희, 켈리최, 표정원, 헬렌김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