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멕시코 국경 이민자 체포 급증… 22년래 최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2-04-18 09:57:34

멕시코 국경 이민자 체포 급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월에만 21만 명 달해…러·우크라서도 대거 유입

 

 16일 멕시코 타파출라 지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이민자들이 캐러밴을 형성해 북상하고 있다. [로이터]
 16일 멕시코 타파출라 지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이민자들이 캐러밴을 형성해 북상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20년래 가장 많은 21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이 불법 이민 증가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주요 공격 노선으로 삼은 가운데 ‘민주당 텃밭’이었던 히스패닉계의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마저 하락하며 미 민주당의 11월 중간선거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로이터통신은 연방 당국이 3월 한 달간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21만 명의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16만9,000명) 대비 24% 급증한 수치이자 2000년 2월 이후 22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로이터는 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 등 전통적으로 불법 이민을 해온 나라뿐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멀리 떨어진 국가 출신의 유입 사례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공화당은 바이든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 이민정책을 뒤집은 결과라며 비판의 공세를 높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들도 미국 육로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이민자들을 통상 절차 없이 즉시 추방하게 하는 이른바 ‘42호’ 규제가 다음 달 23일 종료되면 불법 이민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42호 규제도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으로 여겨졌던 히스패닉계에서조차 바이든 행정부를 싸늘하게 바라보고 있다.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이날 퀴니피액대의 3월 여론조사를 인용해 히스패닉 계열 응답자 중 26%만이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찬성한다고 보도했다. 인구통계 집단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더힐은 “히스패닉 유권자의 급격한 지지율 하락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참담한 중간선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