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이경철 회장 등 만나 협력 논의
비영리 민간단체 한·중 여의도리더스포럼 김혜경 이사장이 16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이경철 정무부회장과 만나 민간 차원에서의 한국과 미국간의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방안과 지역 한인기업 및 동남부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혜경 이사장은 애틀랜타와 한국의 지자체를 연결해 공동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중여의도리더스포럼에서 많은 젊은이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현재 수도권 약 8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서 해외 인턴 보내기 사업과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애틀랜타 및 조지아 지역에 많은 한국 젊은이들을 진출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