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역대 최저 합격률·사상 최대 지원, 입학 바늘구멍

미국뉴스 | 교육 | 2022-04-15 15:48:54

아이비리그, 역대 최저 합격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예일·브라운 등 전년보다 합격률 떨어져

아이비리그 8곳 중 코넬·유펜·프린스턴 3곳 합격률 발표 안 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올 가을학기 합격자가 지난 달 31일 발표된 가운데 하버드 등 대부분 대학의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들이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역시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하버드와 예일, 브라운 등은 대부분 대학의 지원자는 역대 최대로 치솟은 반면 합격률은 사상최저치로 기록을 경신하거나 더 낮아지는 추세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지원자 수가 전례 없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갈수록 아이비리그의 문이 좁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가을학기 아이비리그 각 대학별 합격률을 살펴봤다.

 

■하버드

하버드가 발표한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조기·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6만1,220명이 지원한 가운데 1,954명이 합격 통보를 받아 3.1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3.43%보다 낮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5만7,435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지원자 수도 7% 가량이 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SAT와 ACT 점수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응시자가 급증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하버드대 합격률은2020년 4.9%, 2019년 4.5%, 2018년 4.6%, 2017년 5.2% 등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하락세다. 

하버드대는 조기전형인 얼리액션으로 지난해 12월 740명을 선발한데 이어 이날 정시 전형 합격자 1,214명을 선발했다. 하버드대 합격자 중 아시안 학생 비율은 27.8%로 전년의 27.2%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한 지난 2019년 23%를 기록한 이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예일

예일대 조기·정시전형 지원자 수는 역대 가장 많은 5만 15명을 기록했으며 지원자 중 2,234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합격률은 4.46%로 3년 연속 최저치로 떨어졌다. 

예일대는 조기전형인 얼리액션으로 지난해 12월 8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예일대 합격률은 2019년 6.91%, 2020년 5.12%, 2021년 3.42% 기록했었다. 예일대는 올 지원자 중 1,000명을 대기자 명단에 올렸다.

■유펜

사상 최대인5만 5,000여명이 지원서를 낸 유펜(펜실베니아대학)도 이중 2,400명에게만 입학을 승인했다. 올해 지원서를 낸 학생수는 2년전에 비해 1만5,00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펜은 정시전형 합격자 통보를 했으나 세부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3월 말 4월 초쯤으로 정해지는 아이비 데이(Ivy Day)에 신입생 정시 합격자 발표를 같은날에 해왔다.

유펜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정시전형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입학이 어려운지 부각만 되면 예비 수험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브라운

브라운대는 5만 649명이 지원을 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수가 9%가 증가했다.

이 중 2,546명의 학생들이 합격통보를 받았으며 1,65명이 정시전형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지난 해 12월 조기전형을 통해 합격통보를 받았다.

브라운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합격률은 5%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인 5.4%를 능가하는 사상 최저라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컬럼비아의 합격률은 3.7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 합격률 3.66%보다 약간 높아졌다.

6만 377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했으며 이 중 2,253명의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다트머스

총 2만 8,336명이 지원한 다트머스대는 1,767명이 합격통보를 받았다. 이 중 1,207명이 정시전형, 560명이 조기전형으로 합격했다. 합격률은 6.24%로 다트머스 역사상 최저 수치지만  전년의 6.17%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프린스턴

프린스턴대는 올해 정시전형 합격자 통보를 했지만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다.

프린스턴대 측에 따르면 전체 입학률과 평균 SAT 점수와 같은 데이터 점수가 향후 예비 수험생들에게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입학통계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애초부터 학교 지원하는 것을 단념시킬 수 있고 일부 학생들의 입학지원 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코넬

최근 몇 년 동안 아이비리그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코넬대는  2020년부터 합격률을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공개하지 않기 시작하더니 올해 역시 세부통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박주연 기자>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올해 가을학기 합격자들을 일제히 발표한 가운데 대다수 대학의 합격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올해 가을학기 합격자들을 일제히 발표한 가운데 대다수 대학의 합격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