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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지역뉴스 | 정치 | 2026-05-15 00:02:56

선거구 재조정, 흑인의원연합, 거리 평화 시위. 특별회기,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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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

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

조지아 주의회 내 흑인 의원 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회기 동안 유권자들이  평화적인 거리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흑인 의원 연합은 켐프 주지사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구 재조정은 흑인 유권자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노골적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번 주의회 특별회기는 피파 월드컵 애틀랜타 경기 일정과 겹치게 된다.

애틀랜타에서는 6월 15일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며 이틀 뒤인 17일에는 특별회기가 시작된다.

흑인 의원 연합의 니키 메릿(민주) 주상원의원은 “우리는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흑인 유권자의 목소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싸울 것”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거리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평화 시위 참여를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흑인 의원 연합의 평화 시위 촉구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같은 날 공화당  연방상원 경선 후보 데릭 둘리 지원 유세장에서 켐프는 “아직 보지도 못한 선거구를 비난하고 있다”면서 “입법 절차를 지켜 보고 이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 비판하면 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번 특별회기를 통해 선거구가 조정돼도 적용은 2028년 선거부터 적용된다.

이필립 기자 

 

주의회 내 흑인의원연합 소속 의원들이 특별회기 동안 거리 펑화 시위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WSB-TV>
주의회 내 흑인의원연합 소속 의원들이 특별회기 동안 거리 펑화 시위에 참여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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