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준이 미국 LA 공연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상준은 4일 "공연 중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 걸 확인했다. 즐겁게 웃으려고 오셨을 텐데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상준은 "공연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했다고 기억되는 공연 중에 LA 3시, 7시 두 공연은 무조건 포함될 정도로 즐겁게 했다. 웃음이 클수록 제가 더 재미를 느끼기에 저도 텐션이 올라간다. 제가 들었던 LA 공연의 웃음소리는 저조차 너무 행복했다"라며 "계속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고 정말 큰 웃음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준은 지난 2일 LA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약 1700명이 찾았다. 다만 공연 직후 음향과 진행을 지적하는 후기가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맨 앞줄에서 150달러에 관람했다며 "음향 시스템은 완전 엉망에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렸다. 나뿐만 아니라 왼쪽 사이드 앉은 사람들 전부 안 들렸다고 불만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티켓값으로 173달러를 냈다는 네티즌은 "음향이 안 좋아서 잘 들리지도 않고, 10분 늦게 무대에 등장하는 배짱은 뭔가"라고 주장했다.
이상준은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타와 워싱턴DC, 뉴욕,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