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5월20일까지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2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오는 10월 12일부터 5박 6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8세 이상 해외 한인 입양동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녀, 배우자, 양부모 등 1인 동반이 가능하다.
행사는 개회식 및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한국문화체험, 인포세션, 멘토링, 단체장포럼(온라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20일 18시까지 코리안넷(https://eng.korean.net)을 통해 개별신청하면 된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대회’를 통해 입양동포분들이 모국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한국방문 경험이 없는 입양동포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