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2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1차(7월14~19일), 2차(7월 28일~8월 2일), 3차(2023년 1월 12~17일)로 나눠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되며, 올해 7월1일 기준 만 14~18세 재외동포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다. 중고생 참가자 선발인원은 1차 600명, 2차 600명, 3차 300명 등 총 1,500명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에 치르는 행사인 만큼 올해부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국립청소년수련 시설들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모국연수 최초로 동계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하계연수에 참가가 어려웠던 지역의 차세대들에게도 모국 방문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