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4시 페어그라운드
63개 업체서 2,500명 채용 예정
조지아 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인 캐롤린 버도가 주최하는 두 번째 연례 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직장을 바꾸기 원하거나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주민들은 직원을 찾고 있는 63개의 조지아 회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들은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버도 의원은 “우리 지역은 경제 호황에 직면해 있지만 노동력 부족,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위대한 조지아인들을 산업 현장과 연결시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버도 의원이 주최한 첫 박랍회는 지난해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트에서 열려 70개 이상의 기업에 3,600개의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기아차, 노스사이드 병원, 뷰포인트 헬스 등이 참여하며, 지방정부와 공립학교, 서비스 산업 및 지역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행사장에 비즈니스 캐쥬얼 복장을 착용하고 업데이트 된 이력서 혹은 사본을 가져오기가 권장된다. 귀넷 페어그라운드 주소는 2405 Sugarloaf Pkwy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