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인공은 아이폰이 아니었네… 실리콘 제국 꿈꾸는 애플

미국뉴스 | 경제 | 2022-03-10 08:40:40

애플 신제품 공개, M1 울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플 ‘정점을 엿보다’ 신제품 공개 이벤트서 자체 개발 칩 정점 찍는 ‘M1 울트라’ 공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8일 온라인 이벤트 ‘정점을 엿보다’에서 M1 울트라를 탑재한 맥스튜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8일 온라인 이벤트 ‘정점을 엿보다’에서 M1 울트라를 탑재한 맥스튜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

애플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 M1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최고 성능의 ‘M1 울트라’를 공개, , M1 시리즈를 완성했다. 지난 해 10월 M1 맥스를 공개한지 다섯 달 만이다.

지난 8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정점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를 열고 “M1 제품군에 드디어 마지막 칩을 추가하게 됐다”며 M1 울트라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기대작이었던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를 비롯해 비밀 병기로 기대감을 모았다. 데스크톱인 맥스튜디오, 모니터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정점 엿보기… 애플 실리콘인가

이날 애플이 테마로 내세운 ‘정점’은 일관되게 ‘애플 실리콘’이라고 부르는 애플의 자체 제작 칩으로 향했다. M1 울트라는 지난해 10월 애플이 공개한 M1 맥스 두 개를 연결한 것으로, CPU·GPU 갯수는 각각 20개, 64개로 M1 맥스 칩의 정확히 두 배다. 내장 트랜지스터 개수는 1140억개에 달해 M1 대비 7배에 달한다. 최대 128GB에 달하는 램을 갖췄다.

존 터너스 애플 부사장은 “놀라운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며 “두 개의 칩이 합해졌지만 싱글 칩처럼 인식해 놀라운 전력과 효율, 저지연 기술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존하는 가장 빠른 16코어 데스크톱 PC와 비교해도 같은 전력 기준에서 90% 더 높은 성능을 낸다”고 덧붙였다.

 

■극한의 창작 도구

애플은 M1 울트라를 창작자를 위한 데스크톱 ‘맥 스튜디오’에 탑재됐다. 맥 스튜디오의 미션은 데스크톱의 한계를 부수는 창작자의 도구로 자리잡아 창작의 극한까지 시도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체 SoC 성능 개선을 통해 더 빠르게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맥 스튜디오를 공개한 가로·세로 19.7㎝, 높이 9.5㎝의 기기로 네모난 알루미늄 박스 형태로 맥 미니에 비해 키가 커졌다. 창작자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담아 USB-C포트, USB 포트, 썬더볼트 포트 등 12개의 포트가 전면과 후면에 배치됐다.

최대 4대의 프로 디스플레이 XDR 모니터, 1대의 4K TV와 연결할 수 있다. 애플 측은 “8K 영상 422개를 동시 재생할 수 있다”며 “현재 가장 빠른 성능의 27인치 아이맥보다도 성능이 3.4배 빠르고 최고 사양의 맥 프로보다도 80% 빠르다”고 평가했다. 사진 작업의 경우 기가 픽셀 이미지 작업을 비롯해 8K 고화질 영상의 인코딩도 훨씬 빨라진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전력 효율을 높여 경쟁사 모델에 비해 1년 간 최대 1000KW 전력을 적게 쓰도록 설계했다. 한 이용자는 “장면 렌더링이 4배나 빨라졌다”며 “맥스튜디오의 가동이 버터같이 부드럽다”고 평했다. 가격은 M1 맥스 모델의 경우 1,999달러부터, M1 울트라 모델의 경우 3,999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외장형 모니터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1,470만 화소에 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10억개의 색상을 지원해 맥스튜디오의 작업을 뒷받침한다. 또 A13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을 지원하고 4개의 포스 캔슬링 우퍼와 2개의 고성능 트위터로 뛰어난 스피커를 자랑한다. 또 맥에서는 최초로 센터 스테이지(인물을 화면의 중심에 두는 기능) 기능을 도입해 고품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아이폰 SE도 고성능 칩

이날 애플은 3세대 아이폰SE를 2년 만에 업데이트하며 아이폰13에 들어가는 SoC A15바이오닉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3세대 SE는 2020년 출시된 전작에 비해 최대 1.2배 빠른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초당 15.8조개의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 기기 전면과 후면 모두 아이폰13·아이폰13프로에 사용한 가장 강한 강도의 유리를 채택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능도 적용됐다. 쿡 CEO는 “지난 가을 출시된 아이폰13의 경우 지난 5번의 신제품 출시 때보다 더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게 해줬다”며 “고성능 콤팩트 아이폰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물론 신규 아이폰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이폰SE가 신규 이용자 유입을 더욱 가속화시켜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스타라이트(흰색), 미드나이트(검은색), 프로덕트 레드(빨간색) 등 3종으로 나왔다. 64·128·256GB 3종류의 저장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전작보다 30달러 오른 429달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