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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신호서 휴대전화 사용 법안 부결

지역뉴스 | 사회 | 2022-03-09 14:37:38

휴대전화 사용, 운전, 법안,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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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 35-14

 

조지아주 상원은 9일 차량 운행 중 정지신호와 스톱사인 앞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부결시켰다. 

상원법안(SB203)은 운전자가 신호등 앞이나 갓길에서 ‘완전히 정차’한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휴대전화는 운전자의 손이나 무릎이 아닌 앞 유리나 대시보드에 장착돼 있어야 한다. 

이 법안의 지지자인 프랭크 긴 상원의원(공화, 대니얼스빌)은 2018년에 제정된 현재 조지아주의 ‘주의산만운전방지법(Distracted Driving Law)’이 법을 준수하는 시민을 범죄자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경찰이 더 위험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법안에 반대하는 안전 옹호자들, 경찰 서장들, 보험회사 등은 차량이 정지했을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도 여전히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며 이 법안으로 조지아주의 도로가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랜디 로버트슨(공화, 캐태우라) 상원의원은 “이 법안은 끔찍하며 불필요하며 위험한 법안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상원은 법안을 35대 14로 부결했다. 박선욱기자

정지신호에서 휴대전화 사용 법안 상원서 부결
정지신호에서 휴대전화 사용 법안 상원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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