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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떤 테크놀로지들이 우리 일상 속으로 파고들까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2-01-18 11:11:32

올해, 어떤 테크놀로지,일상 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매년 나는 독자들의 구매를 돕기 위해, 그리고 어떤 것들이 대유행이 될 것인지 안내하기 위해 소비자 테크놀로지를 전망해보고 있다. 하지만‘트렌드들’ 가운데는 상당수가 매년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간단히 말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정말 사기를 원하게 될 때까지 무르익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밀고 있는 2022년 일부 트렌드들은 당신이 이미 들어봤던 것들이다.

가장 비근한 예는 가상현실이다. 가상현실은 멍청해 보이는 헤드기어를 쓰고 3-D 게임을 하기 위해 컨트롤러를 휘둘러야 하는 테크놀로지다. 이것은 올해도 선두와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다른 테크 기업인들은 이것을‘메타버스’( metaverse)라 부르며 새롭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가상현실 구현하는‘메타버스’급속히 확산될 듯

페이스북 등 거대 테크기업들 적극 마케팅

골칫거리였던 홈 테크놀로지 호환성 크게 개선

정보는 늘고 크기는 작아진 건강기기 속속 등장

 

또 하나의 흥미로운 카테고리는 이른바 스마트 홈이다. 가정의 가전제품들을 스피커를 이용한 음성 명령이나 스마트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컨트롤하는 테크놀로지이다. 사실을 밝히자면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이 테크놀로지를 가정들 속으로 진입시키기 위해 10년 이상의 시간을 쏟아왔다. 올해 마침내 이런 테크놀로지는 실용적이라는 느낌을 주기 시작했다.

반복되어 온 또 하나의 우리의 신체상태를 추적해 잠재적 질환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는 디지털 건강기어이다. 그리고 아주 오랜 기간 전기 자동차에 대해 밝혀 온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030년까지 개솔린 자동차들을 단계적으로 없앤다는 전국적 계획에 부응하기 위한 계획들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은 올 한해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올 테크놀로지 트렌드들이다.

1. 웰컴 투 메타버스

10년 이상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은 우리의 가상의 삶이 실제 세계에서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를 꿈꿔왔다. 이론적으로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가상공간에서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 그 결과로 우리는 거기서 우리의 디지털 아바타를 위한 의상과 물품들에 돈을 쓸 수도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자신들을 닮은 이미지를 보낼 수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고 메타버스에 관해 광범위하게 글을 써오고 있는 벤처 캐피탈리스트 매튜 볼은 말했다. “다음 단계는 이런 시각적 표현을 입체화 시키는 것이다. 당신은 환경 속으로 들어가 아바타를 통해 당신을 표현할 수 있다”고 볼은 덧붙였다.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것으로 들린다. 그러나 팬데믹 2년을 거치면서 메타버스를 보다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들이 결합됐다고 볼은 지적했다. 그 가운데 하나로 그는 테크놀로지의 개선을 꼽았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Quest 2’라는 가상현실 헤드세트 1,000만개를 발송하면서 이것의 이름을 메타( Meta)로 바꿨다. 이는 기념비적인 것이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디지털 자아를 위해 돈을 아낌없이 쓰고 있다. 많은 투자가들은 암호화폐로 구입하는, 단 하나 뿐인 디지털 상품인 NFT를 사들였다. 에미넴과 다른 투자가들은 가상 요트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를 투자했다.

올해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자신들의 가상세계 헤드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쌍의 스키 고글처럼 생긴 이 헤드셋은 컴퓨팅 기능을 위해 신체 다른 곳에 부착된 컴퓨팅 기기와 연결된다. 애플은 구체적 논평은 거부했다. 구글도 수년 동안 가상현실 제품을 개발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들과 정부기관들에게 가상현실 헤드세트를 제공했다.

메타버스는 어떤 제품들이 나오고 누가 구입하느냐에 따라 대유행이 될 수 있다. 한 전문가는 이것이 자신들을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소수 특권층의 전유물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2. 스마트 홈

지난 수년 간 인터넷 연결 온도 조절장치와 문 잠금장치 그리고 로봇 진공청소기 같은 스마트 홈 제품들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가격은 한층 더 감당할만한 수준이 됐으며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시스턴트 그리고 애플의 시리 같은 디지털 보조기기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기능했다.

하지만 스마트 홈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많은 스마트 홈 제품들은 다른 테크놀로지들과는 순조롭게 작동하지 못했다. 일부 문 잠금장치는 애플 폰으로만 작동됐으며 앤드로이드는 그렇지 못했다. 일부 온도 조절장치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명령으로는 작동했지만 시리에는 그렇지 않았다.

호환성의 결여는 장기적인 문제를 야기 시켰다. 애플과 호한성이 있는 잠금장치는 앤드로이드를 선호하는 가정이나 미래의 테넌트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또 우리의 홈 기기들이 실제로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가령 세척기가 건조기에게 말릴 것이 준비됐다고 알려준다면 훨씬 더 편해질 것이다.

올해 테크 업계의 거대 라이벌들-애플, 삼성, 구글 그리고 아마존-은 스마트 홈을 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 홈 기기들이 가상 보조기기 혹은 폰 브랜드와 관계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기준인 매터(Matter)에 맞추기 위한 홈 테크놀로지를 출시하고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 기준에 맞춘 홈 제품은 1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연결된 건강

애플 워치와 핏빗처럼 우리의 움직임과 심장 박동 감지를 도와주는 피트니스 기기들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테크 기업들은 올해 우리 건강에 관한 보다 더 은밀한 정보들을 모아주는 소형화된 착용 기기들을 실험하고 있다.

건강 테크 기업인 오우라(Oura)는 최근 Oura Ring 산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체온과 월경주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체온 등을 측정해주는 센서들이 내장돼 있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또 다른 건강기기 스타트업인 모바노(Movano)도 착용자에게 심장 박동과 체온 그리고 잠재적인 만성질환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비슷한 스마트 링을 선보였다. .

의료 전문가들은 아주 오랫동안 건강 테크놀로지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적절한 맥락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기기들에서 얻은 데이터들이 오진에 이용됨으로써 사람들을 건강염려증 환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이 난 코로나 신속 테스트 키트가 말해주듯 더 많은 사람들은 건강 관찰과 관련해 선제적이 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전기 자동차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은 야심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을 전기 자동차가 차지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주요 제조업체들은 전기 자동차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CES에서도 그랬다. 포드는 F-15 라이트닝 전기 자동차 증산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의 배터리 동력 버전을 공개했다. 머세디즈 벤츠 같은 다른 업체들도 향후 전기 자동차 관련 계획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를 둘러싼 요란스러운 마케팅 속에서도 배터리 동력 자동차를 찾는 사람들은 올해도 여전히 테슬라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한 전문가는 예상했다. 태양광 파워와 충전소를 확충하는데 여전히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수년 동안 충전소를 확대해온 만큼 유리한 출발선에 서 있다고 이 전문가는 지적하면서 “인프라 측면에서는 아직 해야 할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삽화: Glenn Harvey/뉴욕타임스>
<삽화: Glenn Harvey/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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