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귀넷 교육위원회 에버튼 블레어(사진) 의장이 7일 조지아 선거재정위원회에 조지아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원인 블레어는 지난해 11월 2022년 귀넷 교육위원 자리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주 교육감은 조지아주 교육부를 이끌고 주내 학교들을 감독하고 주 및 연방 기금을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0월 캅카운티 교육위원이자 치과의사인 민주당 자하 하워드 또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역시 지난해 11월 존 바지 전 주 교육감이 현직인 리처드 우즈 교육감에 맞서 공화당 경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버드대 출신인 블레어는 2021년에 귀넷 교육위 의장으로 선출돼 팬데믹 관련 많은 결정을 내렸다. 의장으로 재임하며 블레어는 지난해 7월 장수 귀넷 교육감을 역임한 앨빈 윌뱅크스의 계약기간을 1년 단축해 종결시키고 대신 캘빈 왓츠 현 교육감을 고용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