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기아, 내년 친환경차 판매 비중 30%로 늘린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12-31 08:11:31

기아, 친환경차, 비중늘린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11월까지 9만8,000여대 팔아…하이브리드·신형전기차 생산 확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차 제공]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차 제공]

하이브리드차에서 순수전기차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기아가 내년에는 국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30%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기아는 친환경차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웃도는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33.3%로 잡고 하이브리드차와 신형 전기차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자동차산업협회 집계를 보면, 기아는 올해 1~11월 국내에서 친환경차를 9만8.883대 팔았다.

 

이 추세라면 올해 친환경차 판매량은 약 11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판매 차량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은 20.3%로 전년대비 7.4%포인트 급등했다.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급증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끌고 있다. 올해 1~11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3만315대로 기아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렸고, K8 하이브리드(1만5,839대), 니로 하이브리드(1만96대)가 뒤를 이었다. 순수 전기차로는 봉고 EV (1만159대)와 EV6 (9,528대)가 약진했다. 쏘렌토, K8 등 인기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구매보조금, 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힘입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내년에도 친환경차 위주의 판매 전략을 구사해 3대 중 1대를 친환경차 판매한다는 게 내부 목표”라고 말했다.

 

기아는 최근 대기수요 추세를 감안했을 때 친환경차 판매 비중 33.3%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기아 모델에 대한 인기와 반도체 품귀가 겹치면서 기아 대기고객은 33만명이 넘었으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내년에 첫 전용 전기차인 EV6 생산량이 늘어나고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니로EV까지 본격 가세하면 친환경차 판매량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차 운용 편의성도 높여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충전 로밍, 카케어, 차량 정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아 EV 멤버스’,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픽업해 차량을 충전한 후 차량을 인도해주는 ‘온디맨드 충전 대행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도 내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10만9,005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6.5% 수준이다. 지난해 11.5%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만4,775대로 가장 많았고, 아이오닉5 1만1,478대, 투싼 하이브리드 1만4,451대, 넥쏘 8,026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6를 출시하는 등 순수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출국전 미리 확인하세요

한국소방청, 누적상담 2만3,000건 실시간 중증도 판단·응급처치 제공 한국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에게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방법을 출

이용자 10억명 달성… 챗GPT 출시 3년여만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출시한 지 3년 8개월 만에 이용자 수 10억명을 달성했다. 오픈AI는 자사 AI의 활성 이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으며 기업 고객 수

타이비 아일랜드, 튜브 등 반입 금지
타이비 아일랜드, 튜브 등 반입 금지

바다 표류 사고 급증  조지아 대표 해변인 타이비 아일랜드에서 튜브와 고무보트로 인한  몰놀이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타이비 아일랜드 소방구조대는  “바다에서 표류 중인

아시안 식당 상대 위생 점검관 사칭 유튜버
아시안 식당 상대 위생 점검관 사칭 유튜버

인종적 편견 농담도 보건당국 수사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아시안 식당을 중심으로 주정부 위생 점검관을 사칭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유튜버에 대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디캡 카

〈한인타운 동정〉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
〈한인타운 동정〉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

안치과 확장이전 및 2호점 개설제일 좋은 가격, 장비와 임플란트 재료를 사용하는 안치과가 둘루스 1호점을 5A2에서 5A1 새 오피스로 확장 이전했다(3525 Mall Blvd,

메트로시티은행 코리안페스티벌 1만5천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코리안페스티벌 1만5천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4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1만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낙영 회장은 "한국문화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재단에 도움이 되고 싶었

조중식 회장 ‘광복절 행사는 두 한인회 같이 해야’
조중식 회장 ‘광복절 행사는 두 한인회 같이 해야’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은 4일 둘루스 청담에서 조중식 호프 인터내셔널 회장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조중식 회장은 "한인사회 원로로서 한인

귀넷 교육위 재산세율 '동결'
귀넷 교육위 재산세율 '동결'

찬성 3, 반대 1로 동결, 재산세율 20.15밀리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재산세율(millage rate)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3대 1로 표결했다. 이에 따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급수 일시 중단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급수 일시 중단

클레이턴 카운티서…이란 연계 가능성수 시간 만 급수 재개…보안 강화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상수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급수가 중단된 사태가 발생했다.

〈비즈니스 포커스-벌레박사〉 "타사 고객 100가정에 센트리콘 무료 설치"
〈비즈니스 포커스-벌레박사〉 "타사 고객 100가정에 센트리콘 무료 설치"

1500-2000달러 상당 베이트 설치 무료여름철 벌레 물릴 때 '이런 약 쓰세요' 조지아 및 앨라배마주의 미국 최대 방역전문 한인업체인 벌레박사(Anteater Pest Cont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