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더 제이, 'Be Merry'전
한인 작가 6명 미술작품 출품
제이미 아트 스페이스(원장 제이미 김)가 첫 그룹전 ‘be Merry’를 갤러리 더 제이(Gallery The J)에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황만규, 제이미 김, 사라 박, 김화현, 카이, 매튜 오, 6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제이미 김 원장은 “첫 그룹전으로 작은 규모의 작품들을 전시해 부담없이 편하게 감상하도록 했다”며 “이번에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니 편하게 와서 아트라이프를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매달 좋은 작가들을 한국 혹은 타주, 그리고 지역에서 초청해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만규 작가는 공예 및 스팽글 아트, 그리고 쥬얼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튜 오 작가는 정물화(Still Life) 작품을 출품했다. 제이미 김 원장은 자연과 꽃을 주제로 세밀한 보태니컬 굿즈를 출품했다.
갤러리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6시(토요일은 5시)이며, 다른 날은 예약 방문을 받는다.
갤러리 주소는 8020 McGinnis Ferry Rd. 2층, Suwanee, 문의는 224-829-7733으로 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