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비즈니스 포커스- 하나약국] "사랑방 역할을 하는 약국이 되고 싶어요"

지역뉴스 | 업소탐방 | 2021-11-12 11:19:12

하나약국,김자영,확장,이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객편의 위해 확장이전

모든 예방 접종 실시해

 

애틀랜타에서 7년째 한인약국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나약국이 더 넓고 쾌적한 장소로 확장 이전했다.

주소는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58 Duluth로, 둘루스 하얀풍차 피치점 옆에 위치해 있다.

하나약국 김자영 약사는 “이전에는 병원과 같이 있어 좋은 점도 있었지만 장소가 비좁아 아쉬웠는데, 이제는 넓은 장소로 이전해 고객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전하고 제일 좋은 점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것을 꼽았다. 

하나약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 독감, 대상포진, 폐렴 등 모든 종류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의 경우는 전화로 예약하면 보통 다음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자영 약사는 옛날부터 약국은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며, “하나약국이 추구하는 점도 환자들이 편하게 와서 약뿐만 아니라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을 쉽게 물어볼 수 있는 약국이 되는 것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바쁜 대형 약국에서 제대로 설명 받지 못한 약사용법에 대한 정보나 궁금증이 있다면, 하나약국 고객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연락하거나 직접 오면 상담이 가능하다. 

24년 전 미국으로 건너와 CVS에서 15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 약사가 운영하는 하나약국에서는 미국 대형 약국들이 하는 모든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약 구입 및 백신 등 대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형 약국과 비교하면 자세한 설명과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각종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하나약국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찾는 유산균이나 면역력 증가 제품들 중심으로 한 달에 2~3가지 제품을 선정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약이나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678-878-8445 또는 770-828-757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

하나약국 김자영 약사(사진)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방 같은 약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약국 김자영 약사(사진)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방 같은 약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약국의 넓고 쾌적한 공간
하나약국의 넓고 쾌적한 공간

확장 이전한 하나약국의 외관
확장 이전한 하나약국의 외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