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 탑재
기아차의 주력 인기 모델인 컴팩트 세단 2022년형 포르테가 새로운 디자인과 첨던 기능을 탑재하며 완전히 새롭게 업그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됐다.
13일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포르테가 새롭게 적용된 전면과 후면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되는 10.25인치 와이드스크린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및 더욱 다양한 기아 드라이브 와이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Kia Drive Wise ADAS)을 탑재하는 등 성능과 기능, 안전성 등에서 한층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르테는 여섯 가지 ADAS2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으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을 포함하여 총 1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및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포르테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는 기아가 달성한 역대 최고 3분기 판매 실적 달성을 견인하였으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22년형 포르테는 이러한 판매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대적인 디자인, 기본으로 적용된 강력한 ADAS 기능들, 놀라운 GT 트림의 201마력을 탑재한 2022년형 포르테는 컴팩트 세단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테는 네 가지 트림, FE, LXS, GT-라인, GT로 출시된다. 2022년형에서는 EX 트림이 없어지고, 새로운 GT-라인 스포츠 프리미엄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새롭게 제공되는 패키지로는 LXS 테크놀로지와 GT-라인 테크놀로지, 그리고 GT 테크놀로지가 있으며, 각각 기술과 ADAS 시스템2의 독특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라인업의 최상위 트림인 포르테 GT는 201마력의 4기통 터보 엔진을 통해 뛰어난 주행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GT는 수동 변속 기능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몇 안 되는 트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