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16일 귀넷카운티 페어가 돌아온다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1-09-15 15:14:52

귀넷카운티,페어,박람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로렌스빌 페어그라운드

조지아 농산물 특별전시

 

매해 가을 열리는 귀넷카운티 박람회가 작년에 코로나19로 취소됐다 16일 로렌스빌의 페어그라운드에서 다시 시작된다.

박람회장 책임자인 데일 터만은 “박람회가 다시 개최돼 기쁘다. 모두가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 주최측은 박람회가 열리는 2주 동안 날씨에 따라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수치와 비슷하다.

터만은 “최근에 다시 시작한 주말 이벤트에 모이는 인원이 기록적이기 때문에 박람회도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본다”며 “사람들은 봄부터 카니발이나 행사에 대한 전화문의를 많이 하며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선예매도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터만은 많은 군중이 예상되는 만큼 질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전시장 내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위해 실내 전시물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18일 밤 미스 귀넷대회에서도 사람들을 서로 분리할 수 있도록 죄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의 행사들은 야외에서 열려 사람들이 분리될 거라고 말했다.

올해는 조지아주 농무부와 협력해 조지아주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특별 전시하는데, 이는 페리의 조지아 내셔널 페어 외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조지아 생산물(the Grown in Georgia) 전시회가 된다. 

터만은 새로운 전시회를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참석자들에게 조지아에서 재배된 식품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16일(목) 첫 날 박람회 입장은 무료지만, 참석자들은 승차권, 게임 및 식사비를 지불해야 한다. 첫 날 22달러의 무제한 승차 스탬프가 제공되지만, 지역 협력 사역을 위해 음식(부패하지 않는)을 기부한다면 20달러로 가능하다. 이지연 기자

16일부터 2주동안  귀넷카운티 페어가 열린다.
16일부터 2주동안 귀넷카운티 페어가 열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3월 판매 전월비 4.3%↓연준 고금리 기조 유지추가 상승세 지속 전망 연준의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돌파하면서 주택시장 회복세에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민권센터·NAKASEC온라인 서명운동 등미 전국 단위 캠페인 시작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 등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의 신분 자 동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미 연구팀 "외로움 클수록 사망 위험 증가…상담·지원 등 필요""외로움 호소하는 암 생존자, 사망위험 더 높다'[American Cancer Society 제공. 재판매 및 DB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올해 벌써$ 22억 순유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23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지난해 소송합의금만 $9억실제납입비율 등 차별방지기록 개선·직원교육 강화도 브라이언 이 대표가 25일 KITA 줌세미나에서 401(k)의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l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차ㆍ철강 이어 건설노조도 “지지”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다. 유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미, RISC-V 위험성 검토 삼성전자가 미래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으로 낙점한 ‘RISC-V’ 표준에 미국 정부가 어깃장을 놓고 있다. ARM·x86 등 기존 중앙처리장치

테슬라 또 자율주행 사망사고… 모터사이클 치어

“자율주행 기능 켜놓고 휴대폰 보다 사고 나”5년간 충돌 736건 달해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4월 한 달동안 모든 자사 차종에 대해 자율주행기능(FSD)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연구팀 "비타민 D 수치 높은 환자, 암 면역요법 반응성 커""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비타민 D가 풍부한 먹이를 먹은 생쥐는 비타민 D가 장의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