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대학 순위 에모리21, 조텍 38, UGA 48위

지역뉴스 | 교육 | 2021-09-13 13:12:08

전국 대학순위, 조지아,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2022랭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US 뉴스 & 월드리포트 순위 발표

전국 프린스톤·컬럼비아·하버드 순

 

13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2022년 미국 대학 랭킹에서 조지아주 소재 에모리대가 21위, 조지아텍이 38위, 조지아대(UGA)가 48위에 순위를 올렸다.

올해로 37년째를 맞는 이 평가는 올해 미국에서 학사 학위를 부여하는 1466개 대학을 상대로 교수역량 자원, 입학생 성적,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해 산출했다.

에모리, 조지아텍, 조지아대에 이어 머서대가 162위, 조지아주립대(GSU)가 239위, 그리고 어거스타대, 케네소주립대, 클락 애틀랜타대, 조지아 서던대, 웨스트 조지아대, 발도스타대가 299-391위에 랭크됐다.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가 전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이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2위는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예일대가 5위에 올랐다. 이어 스탠퍼드대 시카고대(공동 6위), 펜실베이니아대(8위), 캘리포니아 공과대(칼텍) 듀크대·존스홉킨스대·노스웨스턴대(공동 9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동남부 최고 대학은 9위를 기록한 듀크대이며, 이어 밴더빌트대 14위, 에모리대 21위, 플로리다대 28위, 조지아텍 38위, 조지아대 48위 등이 50위 안에 순위를 올렸다.

전국 최고의 인문대학은 윌리엄스, 암허스트, 스워스모어, 포모나, 웰슬리 칼리지 등의 순서로 선정됐다. 최고 공립대학은 UCLA, UC 버클리, 미시간 앤아버, 버지니아대, 플로리다대 등의 순이었으며, 조지아텍은 10위, UGA는 16위, 어번대는 42위에 랭크됐다.

대학원 과정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된 대학들을 보면 공학에선 조지아텍이 8위, 에모리 간호학이 2위, 로스쿨에선 조지아대 27위 에모리 29위 조지아주립대 78위, 경영학 석사(MBA) 과정에선 에모리 26위 조지아텍 28위, 의대에선 에모리 22위 어거스타대 75위, 공공정책학에선 조지아대 9위 조지아주립대 19위를 기록했다.

조지아텍 학과별 대학원 전국 순위에선 산업공학 1위, 생명공학 2위, 도시공학 2위, 항공우주공학 4위, 화학공학 4위, 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각 5위, 재료공학 7위를 기록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29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경남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