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은 수박 한 조각 시원하고 달콤한 맛
답답한 마음속의 근심 시원하게 날아가네
불어오는 에어컨 바람 온 몸으로 반겨 맞으니
가을이 온 듯 세월을 앞질러 간다
붓을 잡고 명상에 잠기어 불러온 가을과 벗하니
어찌 천하에 더위가 있는줄 알 수 있으랴
이한기,종우
빨갛게 익은 수박 한 조각 시원하고 달콤한 맛
답답한 마음속의 근심 시원하게 날아가네
불어오는 에어컨 바람 온 몸으로 반겨 맞으니
가을이 온 듯 세월을 앞질러 간다
붓을 잡고 명상에 잠기어 불러온 가을과 벗하니
어찌 천하에 더위가 있는줄 알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