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영혼의 빛을 향한 여정

지역뉴스 | | 2021-08-05 14:14:26

모세최,마음의풍경,문학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살아가면서 순수함을 잃는 순간이 있다. 삶이 어긋나고 불완전할 때이다. 

불완전한 상황에서도 영혼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삶이 힘겨운 순간을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일 의지가 있지만, 감정이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의 모순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삶이 불확실해지는 순간 현실은 고통으로 다가온다. 

현실이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삶은 영혼의 빛을 향한 여정이 되어야지 않겠나 싶다.

성경의 창세기(1:4)에서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질서인 나눔은 조화의 균형을 이루기 위함이다.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1:5)

이 빛은 우주 전체의 근본적인 빛을 말한다.

빛에 의해 물리적 어둠이 물러가듯이 영혼의 밝은 빛에 의해 내면의 어둠의 심연이 드러난다. 

순수를 추구하는 영혼엔 어둠의 세력이 깃들일 수 없다.

맑은 영혼에서 심오한 사상의 체계가 확립되며 격조 높은 순수한 예술성의 작품이 탄생한다. 

치열한 성찰을 통해 자신의 내면(심연)에서 울려 오는 음성을 듣기를 원해야 한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당신만의 우주를 찾으십시오.” 초월론의 창시자인 에머슨 목사의 말이다.

자신의 마음을 열어나가며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역설하고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을 키우라는 뜻이 아닌가. 

삶을 깊이 있게 폭넓게 꿰뚫어 보는 심오한 관점, 통찰력을 말이다.

“만약 삶이 경이로 가득 차 있지 않다면,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리라. 나는 아침에 깨어나 창가에 다가가, 먼동이 트는 것을 바라보며 지난날 나의 모든 생활 습관을 뭉개버리고 새로운 생활로 나를 초대하는 자연의 새로운 비밀을 발견하고 있다.”

그의 내면의 탐색은 진지했고 영혼의 빛을 향한 여정은 사색의 진솔한 기록(수상록)으로 남아있다. 

인간의 자각과 삶의 긍지를 선하게 실현하고자 했던 그의 희망의 언어는 빛을 발했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아는 데 있으며, 글 쓰는 목표는 글 속에 햇빛을 반짝이게 하는 데 있다.” 영국의 사상가 교우인 “칼라일”을 감동케 한 말이다. 

“이 세상에서 인간의 목소리를 나에게 전해 주는 것은 오직 당신뿐이오.” 칼라일의 인격적 신뢰성의 찬사다. 

에머슨의 영혼을 향한 신실한 삶의 여정처럼 새로운 삶의 경이로움을 꽃피우게 해야겠다. 

지치고 힘든 삶을 신선한 경이로움에 찬 가치 있는 삶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하리라.

영혼의 순수를 추구하는 삶이란 진실 된 자신의 모습을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에머슨의 삶의 교훈이 주는 도전의 삶을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생이 끝날 때까지 영혼의 정화를 위해 밝은 빛을 추구하며 내면을 순수성으로 가득 채우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빛은 생명력을 품고 있으며 창조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그러면 창조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창조력을 일깨워 삶 속에서 실현하는 참신한 모습을 열망하고 있다.

삶의 통찰과 지혜로 단련된 영혼의 세계와 순수한 내면의 다채로운 표정은 생기발랄하다. 

지혜(슬기로움)는 삶의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 깨닫게 된 삶의 건전한 자존감이 아닌가.

순수한 영혼과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의 본이 되는 모습을 닮길 원한다.

그동안 마음을 어둡게 했던 코로나 상황을 견딜 수 있었던 희망의 메시지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라는 간절한 믿음이다.

힘들었던 기간을 지나면서 더욱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섬세한 보살핌과 이웃을 통해 도우시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위로와 사랑의 손길이다.

오늘도 자신이 추구해야 할 삶의 지향점을 찾는 지혜와 강인한 생명력은 영혼의 빛을 향한 여정이 되리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 얼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얼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고환율·반이민 장벽에… 한인 유학생 급감
고환율·반이민 장벽에… 한인 유학생 급감

미국 내 3만명대로2014년 이후 최저가주·뉴욕 감소세   미국 내 한인 유학생수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도 적은 3만 명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

“은퇴 후 지출 안 줄이면 빈곤 불보듯… 지금 계획해야”
“은퇴 후 지출 안 줄이면 빈곤 불보듯… 지금 계획해야”

■ 노후파산 막는 생존 전략예산 시스템 재구축 시급성장주·고배당주 투자중요하락장 무리한 매도 금물3년치 생활비 현금보유해야 은퇴는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삶’의 시작이다.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LA·워싱턴 등 9개 구간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제공하는 떡갈비 구이와 소고기 미역국.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일등석

시카고 오바마센터 개관에 총출동한 전직 대통령 내외들
시카고 오바마센터 개관에 총출동한 전직 대통령 내외들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오바마 센터)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시카고에서 18일 개관 기념행사를 갖고 문을 열었다. 시카고의 유서 깊은 시민 공원인 잭슨팍에 건립된

“AI로 한국 역사·문화 홍보” 반크·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낙스·총회장 권예순·이사장 최미영)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

2형 당뇨, 오후 시간 활발히 활동하면 혈당 조절 도움
2형 당뇨, 오후 시간 활발히 활동하면 혈당 조절 도움

오후 활동량 혈당지표 연관<사진=Shutterstock> 제2형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할수록 혈당 조절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