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제이유 기자 편집 책임
NBC 방송 7부작 시리즈
한인 방송기자 제이 유씨를 편집부문 책임자로 NBC 샌디에고 기획팀이 제작한 7편의 시리즈 ‘스톨런’(Stolen)이 에드워드 R. 머로우 지역별 디지털·혁신·사운드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3관왕에 올랐다. 올 여름 전국 시상식 후보로 참가하는 이 시리즈는 아동 성매매 및 착취 현장을 1년 동안 심층 취재한 NBC 샌디에고 기획 7부작이다.
이 시리즈는 생존자와 옹호자, 인신매매범, 성 구매자의 시각에서 아동 성매매를 보여주어 커뮤니티와 학교 내 문제의 심각성 및 범위를 설명하는 광범위한 다큐멘터리이다.
제작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교육 시스템을 버추얼 공간으로 전환함에 따라 온라인에서 아동을 표적으로 한 성 착취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있어 아동 성착취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포토그래퍼이자 에디터, 아트 디렉션 및 사운드를 책임 편집한 제이 유 기자는 “2시간에 달하는 시리즈에서 소개된 그래픽이 시청자들이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화면에 등장하는 텍스트, 타이틀 카드, 애니메이션 타임라인, 데이터세트 및 조사 증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그래픽 아트로 보여주어 복잡한 개면을 설명하고 내러티브를 강화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스톨런’은 NBC홈페이지(www.nbcsandiego.com/news/investigations/documentary-series-stolen/2378624)와 애플TV, 로쿠와 피콕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