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백신 맞아도 코로나 감염되는 '돌파감염'

미국뉴스 | 사회 | 2021-04-22 11:11:45

백신접종후,코로나,감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증상은 경미한 수준…백신이 중증 이행 막는 역할"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인구가 늘면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사례도 늘고 있다고 NBC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끝낸 7천700만명 가운데 약 5천800건의 돌파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도 21일 펴낸 보고서에서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4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2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이유는 애초 백신의 예방률이 100%가 안되기 때문이다. 백신별 예방률은 아스트라제네카가 62∼70%, 화이자 95%, 모더나 94% 정도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돌파 감염이 된 경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NEJM에 실린 두 건의 돌파 감염 중 하나는 51세 여성의 사례로, 이 여성은 모더나 백신 2회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19일 후인 지난달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접종 후에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따랐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한다. 목 따가움,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후각도 없어졌지만 일주일 뒤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다른 하나는 65세 여성이었는데 이 여성은 화이자 백신 2회차 접종 36일만인 지난달 17일에 확진됐다. 피로와 코막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역시 며칠 뒤 없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해도 중증 이행을 막는 보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NBC방송은 전했다.

NEJM 보고서 공동저자인 뉴욕 록펠러대학의 로버트 다넬 박사는 두 건의 돌파 감염 사례 모두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라면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돌파 감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정한 유형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 연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 감염과의 연관성이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LSU)의 바이러스학자 제러미 카밀은 실험실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변이가 돌파 감염에 일정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돌파 감염 사례에 어떤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다면 첫번째 대답은 E484K(남아공·브라질발 변이)"라고 말했다.

다넬 박사는 만약 백신을 맞고 나서도 유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19에 걸린 것일 수 있는 만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악천후 예보로 전격 연기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전면 차단 계획이 주말 악천후 예보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조지아주 교통국(GDOT)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40대 캔턴 트럭 기사 체포 수감 스쿨버스를 놓쳐 등교하던 14세 여중생을 대형 트럭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캔턴 거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 여중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랄리한인회 임원들과도 면담 이준호 총영사는 8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여 조쉬 스타인 주지사를 예방했다. 리 릴리 노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도 동석한 이번 면담에서, 이 총영사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케네소 매장 29일 영업 종료 카리브해의 음식맛과 분위기로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온 식당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조지아 마지막 매장이 문을 닫는다.바하마 브리즈의 모회사인 다든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2029년부터 월 15달러, 연 180달러 인하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 들어서는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이 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이달 들어 디캡 ∙ 풀턴 등서보건당국 대대적 방역작업  이달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모인 모기가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법원 “정당 선거 광고비 할인 금지”후보자만 할인 적용…민주당 유리 올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광고비 소송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 연방항소법원은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