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반갑고 고맙다… 1,400달러”

미국뉴스 | 사회 | 2021-03-18 10:10:18

3차,부양금,지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차 경기부양금(EIP)이 한인을 비롯한 미국민들에게 지급되기 시작했다.

 

연방재무부와 연방국세청(IRS)은 ‘미국 구조 계획’이라 명명된 1조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 중 1인당 1,400달러의 현금 지원금 지급에 나서 9,000만명에게 모두 2,420억달러를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의 절반 이상이며 이전 1,2차 경기부양금 보다 빠른 페이스다.

 

재무부와 IRS가 이날 공개한 경기부양금 지급 규모는 1차분에 해당된다.

 

1차분 경기부양금은 지난 12일부터 지급 처리에 들어가 2019년이나 2020년 세금보고를 완료한 납세자 중 은행계좌 직접 입금이 가능한 납세자를 위주로 현금 직접 입금을 했다는 게 재무부와 IRS의 설명이다.

 

세금보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지난해 IRS 웹사이트 내 ‘미세금보고자’(non-filers) 기능을 활용해 개인정보와 은행계좌를 등록한 경우도 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연방재무부와 IRS에 따르면 은행 직접 입금과 함께 체크로 경기부양금을 우편으로 발송한 수량은 15만건으로 금액으로는 4억4,200만달러다.

 

3차 경기부양금은 몇 주에 걸쳐 은행계좌 직접 입금과 함께 체크와 데빗카드로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3차 경기부양금 지급 대상자는 조정총과세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의 개인이나 부부합산이 15만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1,400달러 경기부양금이 지급된다.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1명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금이 추가된다.

 

특히 이번 3차 경기부양금은 1차와 2차 때와 달리 부양가족의 범위를 확장해 세금보고에 부양가족으로 등재된 대학 재학생, 성인 장애자, 부모와 조부모까지 포함됐다.

 

경기부양금 지급과 관련해 IRS는 자체 웹사이트에 ‘지원금 수령하기’(Get My Payment) 기능의 정보를 업데이트해 3차 지원금 지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www.irs.gov/coronavirus/get-my-payment)에 나서고 있다.

 

‘지원금 수령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회보장번호(SSN)이나 택스 아이디 넘버, 생년월일, 그리고 정확한 집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경기부양금이 지급됐으면 지급한 날짜가 명기되는 반면에 지원금 상황 없음‘(Payment Status Not Available)이라는 메시지가 뜰 경우는 아직 IRS에서 경기부양금 지급 처리를 하지 않았거나 경기부양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은행에 입금된 경기부양금은‘IRS TREAS310 TAXEIP3’이라는 메시지에 금액이 명시된다. 경기부양금이 ’펜딩‘ 상태라도 사용가능 금액(available amount)에 포함되어 있으면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뱅크 오브 호프 관계자는 “은행 전산상 1일 1회 업데이트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니 입금된 경기부양금이 현재 잔액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사용가능 금액에 포함되어 있다면 현금 인출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반갑고 고맙다… 1,400달러”
 3차 경기부양금이 한인 등 미국인 9,000만명에게 총 2,420억달러가 지급됐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경제 '적신호', 조지아 경제는 안정적
미국 경제 '적신호', 조지아 경제는 안정적

미국, 고물가 속 경기침체 향해조지아 경제 안정적, 재정 탄탄 조지아주 경제학자가 미국 경제가 고물가 속 경기 침체인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나 조지아주 경제는

주말 조지아 전역 눈폭풍...주비상센터 대기
주말 조지아 전역 눈폭풍...주비상센터 대기

오는 24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조지아주에 겨울 폭풍이 덮칠 것으로 보인다. 북부 지역은 눈, 애틀랜타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전망이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비상관리청과 협력해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기상청은 결빙으로 인한 정전과 사고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막가파 이민단속’… 시민권자 속옷 연행
‘막가파 이민단속’… 시민권자 속옷 연행

ICE, 미네소타 주택 급습 영하 날씨 알몸체포 논란 사과·설명도 없이 풀어줘 “통제불능 단속 민권 침해”  미 시민권자인 스캇 타오(가운데)가 지난 18일 영하의 날씨 속에 반바

추방재판 한인 4년만에 증가세
추방재판 한인 4년만에 증가세

TRAC, 2025년 9월 현재 636명전년비 28.8% 증가조지아 49명 4번째로 많아대대적 이민자추방작전 여파추방 이민재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수가 4년 만에 증가세

[트렌드] 법대·의대·수의대도 ‘여초 현상’
[트렌드] 법대·의대·수의대도 ‘여초 현상’

대학원·전문직 과정 등서여학생이 남학생수 추월석사 2배·박사 40% 많아 미국 고등교육 지형이 조용하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20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여학생수가 남학

재외공관 개혁 칼 빼들었다… ‘공관장 기강 잡기’ 강화
재외공관 개혁 칼 빼들었다… ‘공관장 기강 잡기’ 강화

각종 비위·일탈 줄잇자한국 정부 고강도 조치“현지 한인·기업이 평가암행 감찰·감독 제도화” 효율 낮은 공관 ‘구조조정’ 한국 정부가 재외공관장들의 복무 기강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

이민구치소 내 사망도 급증… 20년래 최다

지난 한 해 31명 사망전년도 사망자의 3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 지난 한 해 동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총 31명이 사망했다고 인

‘그린란드 관세’ 위협… ‘셀 아메리카’ 우려 재부상
‘그린란드 관세’ 위협… ‘셀 아메리카’ 우려 재부상

유럽, 미 채권 대거 보유8조달러 규모 1위 채권자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으로 유럽 국가들이 미국 자산 비중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 경제와 증시에 타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재단장… ‘라면바’까지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재단장… ‘라면바’까지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를 재단장하며 운영에 들어갔다.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이 라운지는 총 1,553㎡ 면적

온라인 백과사진 ‘위키백과’… AI와 손잡아
온라인 백과사진 ‘위키백과’… AI와 손잡아

‘인간 주도 편집은 계속’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백과(위키피디아)도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업에 나섰다. 위키백과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 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15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