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빨리 부양금 받게 해줄게” 또 사기 기승

미국뉴스 | 사회 | 2021-03-16 09:09:09

부양금,사기,기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국세청(IRS)이 개인 정보를 노리는 사기 범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금보고 시즌과 함께 3차 경기부양금 지급이 겹쳐지면서 이를 미끼로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를 빼내려는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IRS는 최근 사이버 사기 범죄에 대한 일종의 ‘주의 경계령’을 내린 데는 범죄 수법이 다양하고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원론적으로 말해 사기범들의 전화나 이메일 등을 아예 받지 않고 답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3차 경기부양금이 지급되면서 경기부양금을 빨리 지급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전문 단체에 보내는 이메일로 속이는 수법이 등장해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사기범들이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은 ‘USATaxHelp12@gmail.com’으로 언뜻 보면 세금 전문가들이 개설한 이메일로 착각할 정도다.

 

IRS에 따르면 경기부양금 지급과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사기 수법도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사기범들이 사용 수법은 경기부양금이 현재 ‘펜딩’(pending) 상태라며 경기부양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링크를 클릭하라는 것이다.

 

링크를 클릭하면 언뜻 IRS의 웹사이트처럼 꾸며진 가짜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해 이를 빼내는 수법이다.

 

경기부양금을 좀더 빨리 받으려는 심리나 1차와 2차를 받지 못해 초조해진 심리를 역이용한 수법인 셈이다.

 

이에 대해 IRS 관계자는 “IRS는 경기부양금 지급과 관련해 개인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등의 업무를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체납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방식의 사기 수법도 세금보고 시즌을 틈타 기승을 부리고 있다.

 

IRS 직원이라면서 체납 세금을 징수한다고 전화를 걸어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이다.

 

체납 사실을 악용해 사기범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이다.

 

IRS에 따르면 체납 징수와 관련해 먼저 문서로 된 체납 사실과 징수 계획을 우편으로 통보하지 않고 곧바로 전화로 처리하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서 통보 없이 체납 징수 전화를 받았다면 사기범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IRS는 문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난 뒤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전화나 직접 방문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IRS는 정부 기관 사칭이 의심되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전용 이메일(phishing@irs.gov)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상욱 기자>

 

“빨리 부양금 받게 해줄게” 또 사기 기승
 경기부양금을 빨리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려 연방 국세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