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방역도 중요하지만…미국, 흡연자에 백신 우선권 논란

미국뉴스 | 사회 | 2021-01-18 18:18:0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저지·미시시피주 흡연자는 별도 증명 없이 접종 가능

 

미국 일부 지역에서 흡연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권이 부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뉴저지주(州)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을 흡연자까지 확대한 뒤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저지 주정부는 지난주 65세 이상 고령자나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외에도 흡연자를 코로나19 우선 접종대상에 포함했다.

 

흡연이 코로나19 치명 가능성을 높인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른 조치였다.

또한 백신 접종 희망자가 당초 예상보다 적어 백신 재고량이 충분하다는 점도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이 됐다.

뉴저지주는 65만8천800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았지만, 아직 사용량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교사 등 일부 직업군이 필수 접종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은 상황에서 흡연자에게 우선권이 허용된 사실이 비판을 불렀다.

또한 다른 질환과는 달리 흡연은 객관적인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든 흡연자라고 선언을 하면 65세 미만이라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는 것도 문제가 됐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35세 여성 엘리자베스 뮬러는 NYT에 "백신 접종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침이 바뀌었다"며 뉴저지 주정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현재 흡연자에게 백신 접종 우선권을 부여한 곳은 뉴저지와 미시시피주뿐이다.

메인과 매사추세츠,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흡연자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우선 접종대상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다만 뉴저지 주정부의 결정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흡연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면 백신으로 보호를 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아넷 리볼리 로완의대 학장은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서 "실제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집단인데도 백신 접종을 막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도 중요하지만…미국, 흡연자에 백신 우선권 논란
코로나19 방역도 중요하지만…미국, 흡연자에 백신 우선권 논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