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백신 접종에도 수렁으로 빠져드는 미국…사망·신규감염자 최악

미국뉴스 | 사회 | 2021-01-08 16:16:08

미국,코로나,최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사망자 처음 4천명 넘겨…신규감염자도 역대 두 번째로 많아

보건 전문가 "백신 접종, 과잉 약속하고 과소 달성해"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신규 감염자, 입원 환자 등 3대 지표가 모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후 최악의 수준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은 7일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역대 최고치인 4천85명으로 집계했다. 하루 사망자가 4천명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CNN 방송은 팬데믹 후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5일이 최근 2주 새 나왔다고 8일 보도했다. 지난 6일(3천854명)과 5일(3천767명), 지난달 30일(3천737명), 지난달 29일(3천719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러다 보니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도 2천76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감염자는 7일 27만4천70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일(30만1천85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만8천497명으로, 역시 가장 많은 기록이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는 7일 미 전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를 13만2천370명으로 집계했다. 최고치였던 6일의 13만2천47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자, 37일째 입원 환자가 10만명을 넘긴 것이다.

50개 주 가운데 40곳에서 전주와 견준 신규 감염자 수가 10% 이상 늘었고 그중 4곳은 증가율이 50%를 웃돌았다. 또 34개 주에서는 최근 1주일간 양성 판정 비율이 10%를 상회했다고 CNN은 전했다.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최대 확산지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최근 이틀간 사망자가 1천명을 넘었고, 입원 환자는 거의 2만3천명에 달하며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주의 입원 환자 수는 닷새 연속으로 새 기록을 세웠고, 이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댈러스카운티에서는 모든 병원을 통틀어 성인용 중환자실(ICU) 병상이 13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7일 오전까지 배포된 코로나19 백신은 2천140여만회 접종분이고, 이 중 실제 접종된 물량은 590여만회분에 그쳤다.

당초 작년 말까지 2천만명에게 백신을 맞힌다는 것이 미 행정부의 목표였지만 여전히 그 3분의 1에도 못 미친 상태다.

켄터키주 공중보건국의 스티븐 스택 박사는 "우리는 국가적으로 과잉 약속을 하고 과소 달성했다"며 "초기 모델링에 근거해 우리가 도달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의 겨우 3분의 1에 도달했다"고 꼬집었다.

스택 박사는 "우리가 현실적인 물량을 예측했더라면 대중들이 이(현재의 백신 접종량)를 부족으로 여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스홉킨스대는 8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166만8천여명, 누적 사망자 수를 36만6천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악천후 예보로 전격 연기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전면 차단 계획이 주말 악천후 예보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조지아주 교통국(GDOT)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40대 캔턴 트럭 기사 체포 수감 스쿨버스를 놓쳐 등교하던 14세 여중생을 대형 트럭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캔턴 거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 여중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랄리한인회 임원들과도 면담 이준호 총영사는 8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여 조쉬 스타인 주지사를 예방했다. 리 릴리 노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도 동석한 이번 면담에서, 이 총영사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케네소 매장 29일 영업 종료 카리브해의 음식맛과 분위기로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온 식당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조지아 마지막 매장이 문을 닫는다.바하마 브리즈의 모회사인 다든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2029년부터 월 15달러, 연 180달러 인하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 들어서는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이 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이달 들어 디캡 ∙ 풀턴 등서보건당국 대대적 방역작업  이달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모인 모기가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법원 “정당 선거 광고비 할인 금지”후보자만 할인 적용…민주당 유리 올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광고비 소송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 연방항소법원은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