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박은주, 김영옥 당선자가 19-21일 조지아를 방문해 한인들을 만나고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 진출자인 데이빗 퍼듀, 켈리 뢰플러 후보를 지원한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14일 “박 당선인과 함께 영김 당선인도 애틀랜타를 찾아 결선투표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이 우리 한인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희망과 이정표를 제시해준 두 영웅들과 만나서 정견도 듣고 이 승리자들에게서 정기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 김 당선인과 미셸 박 당선인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지역 한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퍼듀 상원의원이 직접 참석하고 켈리 뢰플러 의원은 화상을 통해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하루 앞선 19일 오후 7시 페리미터몰 캐피탈 그릴에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주선으로 공화당 전국위원회 멤버 및 주요 정치자금 제공자들과 함께 특별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20일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는 차원에서 선착순 150명 인원으로 제한하며 후원은 의장 1만달러, 공동의장 5,600달러, 주최 2,800달러(시민권자, 영주권자)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이메일 georgia2020@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