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일생의 꿈인‘화성여행’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 9일 오후 5시45분 텍사스 남부 카메론 카운티의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화성 탐사 로켓‘스타십(Starship)’ 8번째 시제품(SN8)을 지구 성층권인 고도12.5㎞ 상공까지 쏘아올리는 데 성공했다. 스타십은 6분42초 동안 시험비행을 한 뒤 땅에 착륙하다가 안타깝게도 폭발했다. 그러나 머스크는“우리는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었다”며“화성아, 우리가 간다!”고 환호했다.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