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연방상원의원 출마
워녹, 오소프 격려 위한 것
11월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이 15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바이든의 이번 방문은 1월 5일 연방상원의원 결선을 앞둔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과 존 오소프 후보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유세의 세부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5일 발도스타를 방문해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와 데이빗 퍼듀를 응원했다. 이날 유세엔 예외적으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참석해 조지안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트럼프는 선거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기’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기 위해선 1개의 의석만이 필요하다.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기 위해선 2개의 의석 모두 휩쓸어야 한다. 오소프는 탐사 저널리즘 회사를 운영하며 워녹은 에벤에셀침례교회의 목사로 재직 중이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