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주지사 예비사위, 교통사고로 사망

지역뉴스 | 사회 | 2020-12-10 14:14:15

브라이언 켐프,루시 켐프,켈리 뢰플러,토마스 딜,교통사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뢰플러 유세 준비중 교통사고

켐프 둘째 딸과 2년여 교제 중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둘째 딸과 교제하며 켈리 뢰플러 연방상원의원 후보의 결선투표를 돕던 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리슨 토마스 딜(20)은 조지아 정치에 열정을 가진 건실한 청년이었다. 6피트 4인치되는 키에 항상 웃고 겸손한 성품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둘째 딸 루시 켐프(19)는 해리슨과 2년 여 교제했다. 루시는 “해리슨은 항상 스스로를 낮췄다”며 “그는 본인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켐프의 예비사위였던 해리슨이 4일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의 I-16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사고 영상). 켈리 뢰플러 연방상원의원 선거본부의 현장 대표인 해리슨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사바나 공항 유세를 미리 시찰하려던 중이었다.

 

뢰플러와 켐프는 해리슨의 사망 소식을 듣고 펜스와의 유세를 취소했다. 뢰플러는 “해리슨은 우리 선거본부의 사랑 받는 일원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똑똑하고, 밝고, 사랑이 많고, 충성스럽고, 뛰어난 젊은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세 딸을 둔 켐프는 “해리슨의 삶, 사랑, 지지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며 “해리슨은 내가 가져보지 못한 아들이자 형제였다”고 말했다.

 

해리슨은 아버지로 인해 정치에 대한 애착을 갖기 시작했다. 해리슨의 아버지 커트 딜은 4년 전과 올해 불락카운티 커미셔너에 당선됐으며, 현재 스테이츠보로 소재 장례식장에서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해리슨의 장례식은 그의 아버지가 거행할 예정이기에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커트는 “이러한 경력이 아들에게 정치에 대한 열망을 심어준 것 같다”며 “아들은 나와 내가 이뤄낸 일에 감탄했다. 아들은 하나님을 섬겼으며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았다”고 밝혔다.

 

해리슨은 2018년 불락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국립어너소사이어티 및 학생 목회에 회원으로 활동했다. 해리슨은 조지아남부대에서 1학년을 보내다 조지아대로 편입해 2학년이 된 후 금융 및 정치학을 전공했다.

 

해리슨은 아버지 커트 딜, 어머니 제니 그루버 딜, 누나 한나 딜, 동생 헤일리 딜을 두었다. 그의 장례식은 10일 오후 2시 스테이츠보로 소재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에서 진행되며, 그는 불락메모리얼가든스(Bulloch Memorial Gardens)에 묻힐 예정이다. 박세나 기자

 

주지사 예비사위, 교통사고로 사망
왼쪽부터 해리슨 딜, 아버지 커트 딜 <사진출처=Harrison Deal Facebook>
주지사 예비사위, 교통사고로 사망
왼쪽부터 해리슨 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진출처=Harrison Deal Facebook>
주지사 예비사위, 교통사고로 사망
왼쪽부터 해리슨 딜, 여자친구 루시 켐프 <사진출처=Harrison Deal Faceboo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 강신혁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아침에 심한 두통 호소… 구토·시각이상 동반되기도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CT·MRI 검사로 진단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정기적인 추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