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5명 ‘군납 사기’ 혐의 체포·기소

미주한인 | 사회 | 2020-12-09 10:10:50

한인,군납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산 장비 및 부품 등을 ‘메이드 인 USA’로 속여 미군에 납품한 한인 업체가 적발돼 납품 사기를 주도한 연루된 회사 대표 등 한인 5명이 연방 검찰에 대거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다.

 

7일 데일리프레스는 한인이 운영하는 버지니아주 햄튼 소재 업체가 그동안 중국산을 미국 제품으로 속여 군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저지른 혐의가 발각돼 검찰에 기소됐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연방지법 자료에 따르면 한인 김모(61)씨가 실질적 소유주인 아이테크사는 지난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미 육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 주 방위군 등에 티셔츠 등 의류와 머그잔, 물병, 마우스패드, 폼볼, 연필, 로프 등 다양한 물품을 납품하면서 중국산을 미국 제품으로 속여 납품한 혐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들 물품을 중국에서 값싸게 수입한 뒤 여기에 미국산 라벨을 붙여 속이는 수법을 써왔으며, 군납 특혜를 받기 위해 퇴역 군인인 장애인을 명목상의 회사 대표로 내세워 비즈니스를 운영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 등 수사 당국은 오랜 조사 끝에 이들에 대한 혐의들을 파악했으며, 검찰은 실소유주 김씨 외에도 또 다른 김모(30)씨와 박모(53)씨, 유모(61)씨, 백모(53)씨 등 총 5명을 지난 8월 체포해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명은 최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지역 소재 연방지법에서 최근 열린 재판에서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고 데일리프레스는 전했다.

 

실소유주 김씨는 현재 징역 7년형과 50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나머지 4명은 5년형과 최대 25만 달러 벌금형 처해질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14~15세 대상 외설 행위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