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 이틀…수사진전 없어
당국, 총상 환자수도 파악 못해
조지아 남부 조용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나도 용의자 체포는 물론 용의자 윤곽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지날 일요일인 4일 새벽 둘리 카운티 비엔나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을 수사 중인 조지아 수사국(GBI)는 6일 오전 현재 총격 동기는 물론 용의자 및 용의자 수조차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AP가 전했다.
AP가 둘리 카운티 당국과 GBI 발표 및 주민들과 인터뷰를 종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는 50발이 넘는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국은 총격범이 한 명인지 혹은 여러 명인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총격 동기도 밝히지 못한 상태라는 것.
35명의 부상자 중 총상으로 인한 부상자가 몇 명인지도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GBI가 발표한 내용은 성이 같은 두 사망자가 친척관계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것이 전부다.
GBI 는 5일 오후 언론의 질문에 “추가로 공개할 새로운 정보가 없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한편 홈커밍 행사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모든 게 평화로워 보였지만 갑자가 총알이 사방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 주민은 “딸과 다른 아이들을 찾기 위해 뛰어 다니던 중 총에 맞은 아이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정말 무섭고 끔찍했다”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