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플러, 퍼듀의 연방상원 결선 지원
펜스 부통령 4일 사바나 유세 참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발도스타를 방문한다. 발도스타는 조지아 남부의 대표적인 보수 밀집 지역이다. 트럼프는 이날 유세에 참석해 내년 1월 연방상원의원 결선에 출마하는 켈리 로플러와 데이빗 퍼듀 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4일 사바나의 공화당 유세에 참석한다.
트럼프의 이번 방문은 11월 3일 대선 패배 후 첫 번째 선거 유세다. 공화당원들은 트럼프가 참석해 로플러와 퍼듀에게 힘을 더해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 리더들은 트럼프의 지속적인 ‘선거 조작’ 발언이 공화당원들에게 선거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신호를 보내 투표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번 유세를 앞두고 트럼프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브랫 래펜스퍼거 내무장관의 선거 결과 번복 요구 거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는 래펜스퍼거를 ‘국민의 적’이라고 불렀으며, 켐프의 주지사 선거 당시 그를 지지한 점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2016년 트럼프가 발도스타에서 유세를 열었을 때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올해 트럼프는 수차례 애틀랜타를 방문했지만 트럼프 선거진영은 메트로 애틀랜타가 민주당에 대폭 기울어짐에 따라 유세 장소를 근교지역으로 조정했다. 그는 선거 전 공화당 우세 지역인 조지아 북서부 및 중부를 방문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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