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로플러 연방상원의원이 22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지속할 에정이다.
22일 AJC의 보도에 따르면 로플러는 20일과 21일 수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받았다.
스테판 로슨 캠페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로플러는 20일 오전 두 차례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때 음성이 나와 오후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21일 한 차례 더 테스트를 받았으며 처음 불확실한 결과에 이어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로플러는 증상이 없고 질병통제센터(CDC)의 지침을 준수한 자가격리 중, 접촉했던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그녀는 재검사 결과가 확정되고 업데이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자가격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플러는 19일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 톰 코튼 연방상원, 20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 퍼듀와 함께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20일 펜스, 퍼듀, 로플러는 캔턴과 게인스빌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마스크 없이 야외 유세를 진행했다. 23일 예정된 조니 어니스트 연방상원의원(아이오와)와 함께하는 그리핀의 유세는 취소될 전망이다.
올해 선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은 적지 않다. 결선에서 퍼듀와 맞붙는 존 오소프는 의사인 아내가 바이러스에 노출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바이러스에 노출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그의 라이벌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는 21일 오후 “로플러의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고 캠페인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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