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은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 아침 사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노스 조지아 대부분의 카운티에 한파주의보(freeze warning)를 발령했다. 아울러 애틀랜타 남부 지역에는 서리주의보(frost advisory)를 발령했다.
서리 및 한파주의보 상태는 식물을 동사시키거나 외부 배관을 얼게 만들 수 있다. 한파주의보는18일 자정부터 시작해 아침 9시까지 이어진다. 서리주의보는 36-32도 사이, 한파주의보는 32도 이하로 내려갈 때 내려질 수 있다.
WSB-TV 기상담당 브라이언 모나한은 17일 18일 아침 노스조지아 일대는 30도대 및 40도대 초반으로 기온이 내려가 가정에서는 히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18일 낮은 50도대 후반까지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19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최고기온은 59도로 예보됐다. 주말까지 더 나아가 추수감사절까지비가 올 확률은 매우 낮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