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까지 36개월 소요
Ga. 400 남쪽으로 운전하는 통근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새로운 주요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17일 포사이스카운티의 Ga. 400 선상 클로버리프인터체인지와 브라운스브릿지로드에서 진행된다. 이 구간은 오전 러시아워 또는 오후의 정체로 특히 악명이 높은 구간이다.
조지아 교통부와 풀턴카운티는 이번 공사에서 고속도로를 확장하고 클로버리프인터체인지에 새로운 다리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엔 5천8백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완공까진 36개월이 소요된다.
카운티 당국은 바쁜 통근 시간엔 차선 폐쇄 등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카렌 쉴즈 포사이스카운티대변인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오전에는 남쪽으로 향하는 차선을, 오후에는 북쪽으로 향하는 차선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사이스카운티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사 관련 변경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