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셸 박, 한인이민사 4번째 연방의회 입성

미주한인 | 정치 | 2020-11-11 10:10:38

미셀박,연방의회,연방하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3 선거에서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8지구에 도전한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10일 당선을 확정 짓고 캘리포니아 한인 여성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당당히 연방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의 연방하원의원 당선은 김창준 전 의원을 포함해 이번 선거에서 이미 승리를 확정한 앤디 김 뉴저지주 3지구 의원과 한국명 ‘순자’로 알려진 한흑 혼혈 메릴린 스트릭랜드 워싱턴주 10지구 당선자에 이어 미주 한인 역사상 4번째로 연방의회 입성을 이룬 쾌거다.

이로써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에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영 김 후보까지 승리할 경우 한인사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총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지난 9일까지 현역 의원인 상대 후보 할리 루다에게 7,346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던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은 10일 오전 루다 의원이 패배를 인정함에 따라 당선을 확정지었다.

 

10일 한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가진 줌 기자회견에서 미셸 박 스틸 당선자는 “한인사회를 비롯해 저의 선거 캠페인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료 한인 의원들과 함께 당색을 떠나 힘을 합쳐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셸 박 스틸 당선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턴, 봉사자, 지지자 등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유권자분들 한 분 한 분을 마지막까지 만나 뵀던 게 승리의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셸 박 스틸 당선자는 최근 3개월 동안 선거 캠페인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내 11만여 가구를 돌며 유권자 한 명 한 명과 진심어린 소통을 했다. 상대 후보였던 할리 루다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간 집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과 사뭇 대조적인 선거 운동을 벌였던 셈이다.

미셸 박 스틸 당선자는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큰 딸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출신으로 이번 선거 캠페인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엄마의 당선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셸 박 스틸 당선자는 남편 숀 스틸 변호사와 함께 오는 12일 워싱턴 DC로 가서 열흘간의 연방의회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석인희 기자>

미셸 박, 한인이민사 4번째 연방의회 입성
미셸 박, 한인이민사 4번째 연방의회 입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