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주 연장전..연방상원 결선 초미 관심

지역뉴스 | 정치 | 2020-11-10 12:12:06

연방상원,조지아주 결선,퍼듀,오소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 안정적 국정 위해 사활 걸듯 

천문학적 정치자금, 광고비 예상

 

조지아주 11.3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내년 1월5일 결선으로 넘어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혈전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개표 초반 쉽게 50% 이상의 득표로 당선이 예상되던 공화당 현직 데이빗 퍼듀 후보가 개표 후반 부재자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99%가 개표된 9일 오전 현재 49.75%의 득표율로 과반에 미달해 결선투표가 확정적이다.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는 9만여표 뒤진 47.9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21명의 후보가 난립했던 또 다른 연방상원의원 특별선거에서는 일찌감치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와 공화당 현역 켈리 로플러 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두 석이 중요한 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 순항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연방하원은 민주당이 몇 석을 잃기는 했어도 과반 확보에는 무난한 반면 연방상원은 현재 의석수가 양당이 48석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미결정 4석 가운데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알래스카에서 앞서고 있어 당선 확률이 높아졌다. 따라서 민주당이 1월5일 결선에서 조지아주 두 석을 모두 차지하면 연방상원은 50석 대 50석 동률을 이루게 된다.

연방상원 의석이 동률을 이루게되면 주도권은 민주당에 넘어간다. 캐스팅보트를 상원의장을 겸하는 부통령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으로선 조지아주 결선에 사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조지아 결선의 승자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공화당은 1992년 이후 주 단위 선거 결선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해 선거인단 16명을 차지한 저력이 상원의원 결선에서 발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원은 내각 인준, 하원통과 법안 거부권, 연방법관 및 검사 임명 등 바이든 정부의 인사와 정책 추진에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민주당으로선 결선 승리에 사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바이든 후보가 펜실바니아주를 잡고 승리를 선언하자 로플러 후보는 “퍼듀와 내가 급진 좌익의 최후 방어전선에 섰다”고 트윗을 했다. 민주당 오소프 후보는 건강보험 문제와 코로나19 방역실패를 집중 추궁해 퍼듀 후보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오소프는 퍼듀를 “부패한 정치인”으로, 퍼듀는 오소프를 “급진 사회주의자”로 서로 비난하고 있다.

전국적인 관심과 더불어 천문학적 숫자의 정치자금이 조지아주 결선에 쇄도할 것이 분명하다. 양 후보는 벌써 1억5천만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썼지만 결선에서는 이 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이 투입될 것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결선투표는 투표율이 낮지만 양 진영의 대대적인 켐페인 전략으로 대선처럼 치열한 전전양상을 보일 것이 예상된다. 조지아주의 결선은 누가 더 많은 적극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불러내느냐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주 연장전..연방상원 결선 초미 관심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에 나선 후보들. 왼쪽부터 데이빗 퍼듀, 존 오소프, 켈리 로플러, 라파엘 워녹 후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