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헤링 애틀랜타교육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애틀랜타교육청은 5일 트위터를 통해 헤링 교육청장이 코로나에 감염됐음을 밝혔다.
교육청은 “헤링 교육청장은 자가격리 중”이라며 현재 질병통제국(CDC)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회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48세의 헤링은 지난 7월 교육청장직을 시작했다.
현재 애틀랜타의 공립학교들은 처음 문을 닫은 3월 중순 이래 전면 온라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지난달 특수교육생 및 프리킨더가튼~5학년까지 대면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학습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바이러스 재확산세로 인해 대면학습 시작일을 몇 주 앞두고 내년 1월로 계획을 연기했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