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승리 낙관하는 바이든 캠프…우편투표 문제삼는 트럼프

미국뉴스 | 정치 | 2020-11-04 15:15:27

승리낙관,바이든,우편투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러스트벨트서 바이든 맹추격해 분위기 반전…바이든측 “승리 궤도 올랐다”

트럼프 우편투표 소송전 돌입 시사…캠프는 위스콘신 재검표 요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11·3 대선 이후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경합 지역을 중심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두 후보는 4일 새벽 입장 발표를 통해 자신이 승리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상태다.

이후 바이든 후보 캠프는 일부 경합주의 선전 소식이 전해지자 승리를 낙관하는 입장을 재차 내놓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를 문제삼으며 소송전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위스콘신 재검표까지 요구했다. 

 

바이든 캠프는 개표율이 올라가면서 필승 지역으로 꼽은 '러스트벨트'의 전세가 우호적으로 변화한 데 고무된 분위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오말리 딜런 대선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화상 콘퍼런스에서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싸움에서 승리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또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는 북부 러스트벨트 3개 주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승리를 예상하며 이날 늦게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딜런 본부장은 "그(바이든)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우편투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어젯밤 나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민주당이 운영하거나 지배한 많은 핵심 주(州)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고 나서 놀랄 만한 투표용지 더미가 개표되면서 이 우위는 하나하나씩 마법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며 "매우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반된 태도는 승부처인 러스트벨트 개표 상황이 변화한 것과 무관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초반 러스트벨트 3개 주에서 상당한 격차로 앞섰지만 개표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우편투표 개표가 본격화하면서 전세가 뒤바뀌었다.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는 바이든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우위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바이든 후보 지지층이 많이 참여한 우편투표 개표율이 올라간 데 따른 것이라는 게 대체적 평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캠프가 4일 아침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며 "캠프 분위기가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표현했다.

쫓기는 입장이 된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 문제를 거론한 것은 소송전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을 낳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백악관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우리는 (연방)대법원으로 갈 것이다. 우리는 모든 투표를 중단하기를 원한다"고 소송 의향을 피력했다.

트럼프 대선 캠프는 위스콘신주의 재검표도 요구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49.4%로 트럼프 대통령(48.8%)을 0.6%포인트 차로 누른 것으로 돼 있다. 위스콘신은 1%포인트 미만 승부시 패자가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다.

<연합뉴스>

 

 

승리 낙관하는 바이든 캠프…우편투표 문제삼는 트럼프
승리 낙관하는 바이든 캠프…우편투표 문제삼는 트럼프
승리 낙관하는 바이든 캠프…우편투표 문제삼는 트럼프
승리 낙관하는 바이든 캠프…우편투표 문제삼는 트럼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팀 통산 일곱 번째 기록…수록곡 다수 차트 진입 기대"'핫 100' 사상 롤링 스톤스 이어 5번째로 많은 1위 기록한 그룹"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에 짧은 인사말을 남긴 RM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2월 14일 이후 6주 만에 급여 연방교통안전국(TSA)은 소속 직원 대부분이 6주 만에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연방 정부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100년전 레드라이닝 여전시∙비영리단체 자료 공개시“50억달러 투자할 터" 애틀랜타가 시 전반에 걸쳐 남북 지역간 뚜렷한 격차로 구조적 갈등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930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한국-플로리다 가교로 기업 유치미국 주류와 협력 한인 경제 발전 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FLKACC)가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키씨미 소재 게이로드 팜스 리조트 & 컨벤션센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체로키 교육청 한 달 계도 거쳐5월 4일부터 위반차량에 부과 앞으로 체로키 카운티에서 운전할 때 정차 중인 스쿨버스가 있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체로키 교육청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주의회 미청구 재산 지급법안 500달러 미만 수표 자동발송  조지아 주민 수십만명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주하원은 지난주 27일 미청구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갤런당3.63달러…1주일새 10센트 ↓ 유류세의 한시적 면제 이후 조지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전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개스 버디에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