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14석 중 9석 공화 석권
7지역구 연방하원 보르도 후보 당선
조지아 연방 상원 및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데이빗 퍼듀가 연방상원의원 1석을 가져갔으며,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와 공화당의 켈리 로플러 후보는 내년 1월 5일 결선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공화당은 연방하원의원의 14개 지역구 중 9개 지역구에서 대승했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데이빗 퍼듀(공화)가 2,363,228표(51.0%)로 승리했다. 또 존 오소프(민주)가 2,162,713표(46.7%), 쉐인 헤이즐(자유)가 106,684표(2.3%)로 뒤를 이었다. 연방상원의원 특별선거에서는 라파엘 워녹(민주)이 1,458,424표(31.7%)를 받아 1위로, 켈리 로플러(공화)가 1,219,923표(26.5%)를 받아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연방하원의원의 14개 지역구 중 공화당은 9개 지역에서, 민주당은 5개 지역에서 승리했다. 특히 제6지구 연방하원의원직에서는 루시 맥베스(민주)가 카렌 핸델(공화)을 상대로 178,958표(54.2%) : 151,070표(45.8%)로 승리했다.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직에서는 캐롤린 보르도(민주)가 리치 맥코믹(공화)을 상대로 184,260표(51.2%) : 175,955표(48.8%)로 승리했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