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선 D-2 경합주 6곳 여론은…북부 바이든, 남부는 초경합

미국뉴스 | 정치 | 2020-11-01 15:15:57

대선,D-2,여론,경합주,6곳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북부 러스트벨트 3개주선 바이든 우위폭 커…펜실베이니아가 관건

남부 선벨트 3개주는 기관마다 엎치락뒤치락…박빙 승부 계속

 

미국의 11·3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승부처로 꼽히는 6개 경합주의 여론조사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6개 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근소한 표 차로 승리하며 대권을 거머쥔 원동력이 된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사수해야 할 곳이지만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밀린다는 조사가 많아 마음이 급한 상태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북부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3개주의 경우 바이든 후보가 앞서는 모양새지만, 남부 '선벨트' 3개주는 그야말로 박빙 승부가 벌어져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북부 3개주는 바이든 우위 양상…펜실베이니아가 관건

선거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각종 여론조사 분석에 따르면 6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이날 기준 49.2%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45.5%)과 격차가 3.7%포인트다.

이중 러스트벨트 3개 주인 미시간(7.0%포인트), 위스콘신(6.0%포인트), 펜실베이니아(4.0%포인트)는 바이든 후보의 리드 폭이 더 크다. 바이든 후보가 남부 경합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경합주 결과가 2016년과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바이든 후보는 6개 경합주 중 러스트벨트 3개주만 이겨도 대선에서 승리한다.

이 중 위스콘신과 미시간은 최근 들어 오차범위 밖에서 안정적 우위라는 결과가 자주 나온다.

일례로 뉴욕타임스가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에서 52% 대 41%로 트럼프 대통령을 11%포인트 앞섰다. CNN방송의 전날 발표에서도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에서 52% 대 44%로 8%포인트 앞섰다. 

미시간의 경우 CNN 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53%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41%)을 12%포인트 앞섰다.

문제는 펜실베이니아다. 펜실베이니아도 바이든 후보가 앞서는 조사가 대부분이지만 오차범위 싸움을 벌이는 결과도 많아 안심할 수 없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 51% 대 44%로 7%포인트 우위를 보였지만 격차는 한달 전 10%포인트보다 줄었다. 등록유권자 대상으로는 49% 대 45%로 간격이 더 좁았다.

뉴욕타임스 조사는 49% 대 43%였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이틀 전 발표한 조사에선 5%포인트 격차가 났다.

 

◇남부 3개주는 오차범위 싸움…접전 속 기관마다 결과 달라

RCP에 따르면 남부 선벨트 3개 경합주의 경우 이날 기준 바이든 후보의 우위가 플로리다 1.7%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 2.3%포인트, 애리조나 1.0% 등 양상이 러스트벨트와는 상당히 다르다. 오차범위 내 경합이 이어지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ABC방송 조사에서 플로리다는 한 달 전 조사 때 바이든 후보가 4%포인트 앞섰지만 이날 발표 때는 50% 대 49%로 1%포인트로 줄었다. 등록 유권자층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49%로 바이든 후보(47%)를 오차범위에서 역전했다.

뉴욕타임스의 이날 발표를 보면 바이든 후보 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47% 대 44%로 나타났고, 이틀 전 더힐 조사에서는 50% 대 47%였다.

트래펄가의 최근 조사 땐 트럼프 대통령이 3%포인트 앞섰다.

애리조나도 조사기관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가 나온다.

뉴욕타임스와 CNN의 가장 최근 조사 때 바이든 후보는 각각 49%, 50% 지지율을 얻어 43%, 46%인 트럼프 대통령을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그러나 라스무센과 트래펄가의 최근 조사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오차범위긴 하지만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앞선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도 비슷하다.

더힐과 CNN의 최근 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각각 1%포인트, 6%포인트 앞섰지만, 라스무센 조사 땐 트럼프 대통령이 1%포인트 리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대선 D-2 경합주 6곳 여론은…북부 바이든, 남부는 초경합
[ 로이터 = 사진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