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딸 성전환 막자” 빌보드 광고 낸 아버지

미국뉴스 | 종교 | 2020-10-29 10:10:53

성전환,청소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할리웃 대로변에 청소년들의 성전환 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빌보드 광고가 한 아버지의 자비에 의해 올려졌다. 크리스천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빌보드 광고는 지난주 라시에네가 블러바드와 로즈우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 건물의 옥상에 세워졌다.

 

빌보드 광고판에는 ‘당신의 자녀는 학교에서 성 정체성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사춘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저자 애비게일 쉬리에의 책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우리 딸들을 유혹하는 성전환 열풍’(Irreversible Damage: The Transgender Craze Seducing Our Daughter)의 그림이 실렸다. 저자가 탐사 보도 형식을 저술한 이 책은 10 대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성전환 수술과 그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폐해를 담았다.

 

자비로 빌보드 광고를 게재한 아버지는 LA 지역에 거주하는 유대인으로 성전환에 관심을 가진 고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이 알려질 경우 직장을 잃을 수 있다며 익명으로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를 실시한 아버지는 아직 딸이 ‘사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 ‘성전환 호르몬제’(Cross-Sex Hormones) 등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의료적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아버지는 또 친구, 인터넷, 성소수자 옹호 학교 등을 통해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기 시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버지가 빌보드 광고을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빌보드 광고 캠페인을 접하면서다. JK 롤링은 올해 여름 성소수자 견해를 비판한 에세이를 집필한 뒤 성소수자 단체와 여성 인권단체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받은 바 있다. 아버지는 “딸의 성전환 결정을 막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결정했고 우리 딸과 같은 청소년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른 부모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며 빌보드 광고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는 앞으로 약 한 달간 게재될 예정이며 광고가 올라간 뒤 다른 도시와 타주에서 비슷한 사정의 부모들로부터 빌보드 광고를 올리고 싶다는 문의 연락이 왔으며 기금 마련을 위한 ‘고우펀드미’도 론칭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