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남부지회 향군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역뉴스 | 사회 | 2020-10-26 15:15:53

미남부지회,향군의 날,이춘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직무대행 이춘봉)는 지난 24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제68회 재향군인회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임원으로 축소 실시된 이날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백선엽 장군, 고인이 된 차경호, 이희우 전 회장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봉 회장 대행은 기념사에서 “이희우 전 회장의 별세로 제가 회장 직무대행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맡았다”라며 “무너진 회원 조직 복원을 강화하고, 국세청에 비영리기관 갱신절차를 마쳐 가장 모범적인 향군 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대용 고문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의 침체로 미남부지회가거의 창설 수준의 노력이 필요한 상태”라며 “안보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강화의 토대 위에서 민간 외교관이란 자부심을 갖고 회원들이 활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현식 자문위원장도 “이춘봉 회장을 도와 지회의 발전을 위해 도와달라”고 축사했다.

김기은 부회장의 향군의 다짐 낭독에 이어 이춘봉 회장은 평소 향군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인 여몽현 대외협력실장에게 회장 공로패를, 정두성 육군 부회장에게 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셉 박 기자

미남부지회 향군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남부지회 향군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남부지회 향군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24일 미남부지회 향군의 날 68주년 기념식에서 김진호 회장의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받은 회원들. 왼쪽부터 정두성, 이춘봉 회장, 이몽현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택 소유주 협회’(HOA·Homeowners’ Association) 주택의 외관과 단지 내 편의 시설 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된다.‘커뮤니티 협회’(Co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집을 팔 때‘홈 스테이징’(Home Staging)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홈 스테이징은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는 일종의 판매 전략이다. 홈 스테이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부진한 호텔 수익 만회 전략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지 기분경험·가치’중시 수요와 맞아호텔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객실 예약 없이 편의 시설만 사용할 수 있는‘데이 패스’를 판매 호텔이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UC 대학은 많은 가주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립대학이다. 타주에서도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많을 정도로 UC 대학 높은 교육 수준이 인정받고 있다. 각종 대학 순위에서 상위로 꼽히는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때만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유치원생 5세 아이를 둔 박모(40)씨는 지난해 가을, 아이를 나무랐던 일을“지금도 후회한다”고 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그날은 아이가 하원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영유아 검진에서 난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다가 아이가 네 살 되던 때부터 안경을 썼거든요. 시력 발달 속도가 더뎌서 최근 검진을 해봤는데, 근시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저녁 식사를 후루룩 마친 뒤 곧바로 소파에 누워 TV나 스마트폰 등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누우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하부 식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주말 아침 체한 증상이 있던 30대 남성 K씨는 복통과 구역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누워서 쉬려고 해도 등으로 뻗치는 통증 때문에 똑바로 누울 수도 없었다. 검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초가공식품의 역사와 현재거의 매일 마트에 간다. 식재료를 사기도 하지만 남들이 무엇을 사는지도 관찰한다. 특히 계산대에 줄을 서 있을 때가 좋은 기회다. 각자 선택이 매우 다양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