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는 22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미주한인위원회(CKA) 에이브러험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CK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써달라며 지난 6월 애틀랜타한인회에 2만5,000달러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김윤철 한인회장으로부터 지원금 사용내역을 설명받고 "적절한 곳에 아주 잘 쓰여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배석한 CKA 회원인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5-2세 한인단체로 성장하는 CKA의 지원이 전액 어려운 한인들에게 잘 전달됐다"며 "이 돈이 밑거름이 돼 귀넷 정부로부터 큰 지원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선근 회장, 에이브러험 김 회장, 김윤철 회장, 김상국 한인회 수석부회장. 조셉 박 기자
"CKA 지원이 한인사회에 큰 도움 돼…감사"
미주한인 | 사회 | 2020-10-23 16:16:21미주한인위원회,에이브러험 김,박선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