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역대급 사전투표 열기…벌써 4천만 넘었다

미국뉴스 | 정치 | 2020-10-22 10:10:31

사전투표,대선,미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년 전 대선 때 전체 투표자수의 30% 이미 달해

 

대선 사전투표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 2016년 대선 투표자(1억3,600만 명)의 30% 가까이에 해당하는 수치다. 내달 3일 선거일까지 12일이 남은 만큼 역대 최고치를 찍을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해석이 많지만, 조 바이든 후보가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 날인 지난 15일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로이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에선 사전투표자가 우편투표를 포함해 벌써 303만 명에 달한다. 조기 현장투표가 시작된 19일 하루에만 36만 명이 몰렸다. 코로나19 우려 속에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양측의 지지자를 결집시켜 고공 투표율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투표자 당적이 공개되는 19개 주의 집계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자의 투표율(52.7%)이 공화당(25.3%)을 압도했다. 수치 자체로만 보면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간다는 의미다.

이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ㆍ시에나대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남부 조지아주에서 45%로 동률을 이뤘다.

애리조나주 역시 바이든 후보가 9%포인트 앞섰다. 애리조나 같은 주요 경합주는 물론 조지아를 비롯한 공화당의 아성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흔들리는 상황이다. 여기에 민주당 우위 사전투표 열풍이 지속될 경우 반전을 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다. 사실상 11월3일 대선 당일 현장투표에 ‘올인’하는 것을 두고서다. 그날 눈폭풍이나 큰 비 등으로 투표를 포기하는 공화당 유권자들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2주 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소가 줄어들어 투표가 어려워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반론도 적지 않다. CNN은 “다수의 공화당원들은 의도적으로 11월3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우편투표보다는 선거일 당일 현장투표에 대거 몰릴 것이라는 얘기다. 이는 사전투표에 공화당 성향 유권자 참여가 적은 것을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하는 것과 맥이 닿아 있다.

역대급 사전투표 열기…벌써 4천만 넘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 날인 지난 15일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싱글·앨범 1위 석권

팀 통산 일곱 번째 기록…수록곡 다수 차트 진입 기대"'핫 100' 사상 롤링 스톤스 이어 5번째로 많은 1위 기록한 그룹"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에 짧은 인사말을 남긴 RM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TSA 직원 급여 수령...공항 대기 줄 줄어

2월 14일 이후 6주 만에 급여 연방교통안전국(TSA)은 소속 직원 대부분이 6주 만에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연방 정부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애틀랜타시, 부자 동네·가난한 동네 뚜렷

100년전 레드라이닝 여전시∙비영리단체 자료 공개시“50억달러 투자할 터" 애틀랜타가 시 전반에 걸쳐 남북 지역간 뚜렷한 격차로 구조적 갈등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930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플로리다 한인상의 출범...김홍현 회장 취임

한국-플로리다 가교로 기업 유치미국 주류와 협력 한인 경제 발전 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FLKACC)가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키씨미 소재 게이로드 팜스 리조트 & 컨벤션센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정차 스쿨버스 통과하면 벌금 1,000달러

체로키 교육청 한 달 계도 거쳐5월 4일부터 위반차량에 부과 앞으로 체로키 카운티에서 운전할 때 정차 중인 스쿨버스가 있다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체로키 교육청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깜박하고 안 찾은 내 돈 되돌려 받는다

주의회 미청구 재산 지급법안 500달러 미만 수표 자동발송  조지아 주민 수십만명이 별도 신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주하원은 지난주 27일 미청구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애틀랜타 개스값 하락…유류세 면제 효과

갤런당3.63달러…1주일새 10센트 ↓ 유류세의 한시적 면제 이후 조지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전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개스 버디에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