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별도 입점해 있는 전라남도 특산물 브랜드관이 최근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5배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LA 통상 사무소(소장 서명섭)는 아마존의 전라남도 특산물 브랜드관 운영사인 크레이이비스(Kreassive)와 함께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프라임데이에서 1,000여건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평상시 일일 평균 100건의 주문 수량과 비교하면 하루 평균 5배의 주문이 늘어난 것이다.
제조사 및 대행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연방식품의약국(FDA)의 까다로운 법규에 따라 안전하고 검증된 제품들로만 구성한 것과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의 성과를 이뤄내는데 큰 몫을 해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