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다니엘 딘 변호사 은퇴하며 고객 돈 지급 안해

미주한인 | 사회 | 2020-10-17 15:15:46

다니엘 딘,고객돈 지급 안해,김진혁 변호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송 제기되자 변호사면허 자진반납

김진혁 변호사, 소송 혹은 구제 가능 

 

한인사회를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던 다니엘 딘(Daniel Lee Dean, 사진) 변호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하면서 사건을 맡겼던 한인을 비롯한 상당수 의뢰인들의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발생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딘 변호사는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개인상해, 교통사고, DUI 전문 변호사로 한동안 활동했다.

본지가 입수한 조지아 대법원 자료에 의하면 딘 변호사를 상대로 3건의 고소(grievances)가 조지아변호사협회에 제기됐고, 딘 변호사는 혐의 내용 모두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변호사 윤리법 위반에 관해 일부를 인정하고 징계 대신 변호사 면허 반납을 대법원에 요청해 대법원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조지아주 대법원은 딘 변호사가 맡았던 케이스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재산관리인(receiver)으로 맷 웨더링톤(Matt Wetherington) 변호사를 임명했다. 웨더링톤 변호사는 현재 딘 변호사의 트러스트 어카운트에는 돈이 없으며, 피해보상을 위해선 딘 변호사를 상대로 민사 혹은 형사소송을 진행하라고 조언하고 있는 상태다. 딘 변호사 신탁계좌로 들어온 고객의 보상금 혹은 보험금을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고 이미 다 써버렸다는 얘기다.

피해자를 대리하고 있는 김진혁 변호사는 “실질적 피해자는 3명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부분 애틀랜타 지역 거주 한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딘 변호사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받은 분들은 민/형사 소송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진혁 변호사는 소송 대신 다른 한 방안도 제시했다. 조지아주 변호사협회 내 피해자 구제 프로그램인 ‘고객안전기금’(Clients’ Security Fund)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협이 회원 변호사의 부당한 행위로 금전적 피해를 당한 고객에게 피해액 일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 변호사는 소송 혹은 고객안전기금 모두 결과는 예측 불가능하므로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977년부터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딘 변호사는 현재 말기암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전화: 김진혁 678-878-4200. 이메일: brian@briankimpc.com. 맷 웨더링톤: 404-888-4444. 조셉 박 기자

다니엘 딘 변호사 은퇴하며 고객 돈 지급 안해
다니엘 딘 변호사 은퇴하며 고객 돈 지급 안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